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
육아전문 잡지 인터뷰했습니다.
몇주전 잡지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쌍둥이 육아에 대한 인터뷰를 부탁을 해서 원고를 받고 아주 성실(?)하게 인터뷰에 응했답니다. 인터뷰 내용은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육아 인터뷰라는게,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그런 일상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이라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인터뷰에 응했답니다. 그런데, 몇일 전에 드디어 제 기사가 실렸다고 합니다. 처음에 아이들을 위해서 사진도 달라고 해서 드렸지만, 아이들 사진은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그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역시 잡지사 인터뷰는 매번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저보다 특히 육아에 더욱 열심히 하시는 선배들이 많은데, 전 이제 22개월된 쌍둥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아직 자격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어쩔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