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들의 어린이집 엿보기

저희 쌍둥이들이 어느덧 어린이집에 적응을 잘 하고 있답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수시로 사진을 찍어준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들을 위해서 사진을 찍어서 어린이집 블로그에 사진을 등록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저희 쌍둥이들 최근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비행기를 만들어봤답니다. 비행기를 2개나 들고 훨훨 날아다니려고 하나 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수혀니, 소혀니랍니다. 아마도 꽃을 그리려고 한 모양입니다. 소혀니는 혼자서 그림을 그린거라고 믿고 있답니다.

쌍둥이들이 같이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그림 그리기 시간에 립스틱으로 연지, 곤지를 바르는 모습이랍니다.  아무래도 카메라를 조금 의식한 한 표정이랍니다.  너무 빨간 립스틱은 좀.... ^^

날짜가 2008년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어린이집 카메라가 좀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책상에 열심히 그림그리기를 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 수혀니랍니다. 아이들 표정은 정말 다양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