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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쌍둥이들과 주말에 나들이를 하고 왔습니다. 북치를 뽀로로를 가지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흑백사진의 느낌으로 살리고 싶었습니다. 이제 제법 잘 뛰어다니고. 잘 놀기 때문에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저 멀리 가버리곤 합니다. 저희 쌍둥이들은 넘어져도 잘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털고 잘 일어난답니다.
북치는 뽀로로는 뽀로로를 앞으로 밀면 뽀로로가 북을 치면서 소리가 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도 이 뽀로로만 가지고 논답니다. 집에서는 솔직히 조금 시끄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해서 밤에 가지고 놀면, 아랫집에 정말 미안한 마음도 든답니다.
앞으로는 잘 밀수는 있지만, 뒤로는 아무래도 아이들이 잡기에는 어려워서 그런지, 뽀로로가 아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난감에 기스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조금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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