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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따스한 봄을 함께한 쌍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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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을 함께한 쌍둥이들


일요일인 주말에 날씨가 워낙 좋아서 가까운 송촌동에 위치한 동춘당 공원에 갔다왔습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않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다보니 아이들한테 자전거라도 사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손잡아 줄께 일어나....


동생이 일어나려고 하지 않아요.. 어떻게 해요. 아빠가 도와주세요.



밖에 나오니 너무 좋아요. 앞으로 자주 나와 주세요.












몇시간 정도의 낮외출이었지만,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에 둥아 아빠가 정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날씨도 너무나도 좋아서 정말 즐거운 외출이었습니다. 주말은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기에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풀리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자주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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