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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

육아전문 잡지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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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잡지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쌍둥이 육아에 대한 인터뷰를 부탁을 해서 원고를 받고 아주 성실(?)하게 인터뷰에 응했답니다. 인터뷰 내용은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육아 인터뷰라는게,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그런 일상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이라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인터뷰에 응했답니다. 그런데, 몇일 전에 드디어 제 기사가 실렸다고 합니다. 처음에 아이들을 위해서 사진도 달라고 해서 드렸지만, 아이들 사진은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그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역시 잡지사 인터뷰는 매번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저보다 특히 육아에 더욱 열심히 하시는 선배들이 많은데, 전 이제 22개월된 쌍둥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아직 자격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어쩔수 없이 제가 선정이 되었나 봅니다.



이번 인터뷰는 사이 좋은 아빠와 딸이 되는 육아 기술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미지 하단에 보시면 제 소개에 대해서 약간 되어 있습니다. 책 원문에 실린 내용은 하단에 별도로 표기하였습니다. 



“육아라는 일상에 풍덩 빠지세요”

육아 블로거, 딸 쌍둥이 수현ㆍ소현(22개월) 아빠 안지용 씨

‘쌍둥이 아빠의 일상이야기(www.22st.net)’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인 안지용 씨. 요즘 매일같이 딸 둘을 안았다 업었다 하며 생긴 ‘생활형 근육’에 뿌듯해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두 딸에게 손수 쿠키를 구워주려고 요리책을 몇 권 샀단다. 나중에 딸들과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하는 것이 꿈이라는 그가 전하는 딸과 친해지는 노하우.

●먹이고 재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하는 데 아빠가 함께해주면 친밀도가 더 높아진다. 일찍 퇴근하는 날은 아이의 저녁을 직접 먹여주기도 하고, 주말에는 간단한 간식을 만들어 주자. 바빠서 시간이 없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요거트나 과일을 챙겨주기만 해도 아이와 좀더 친해질 수 있다. 대부분 아빠들은 아이를 재우는 일에 무관심하다. 출근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 주말에는 아이를 재우는 일에도 도전해볼 것. 아이가 잠자기 전에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부터 시작해본다.

●아빠 무릎에서 놀게 하라.
 

딸과의 스킨십이 어렵다면 일단 무릎에 앉히는 것부터 한다. 밥을 먹일 때, 그림책을 볼 때,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도 아빠의 무릎에 앉힌다. 평소에는 잘 앉지 않으려 해도 다른 것에 집중해 있을 때는 쉽게 아빠 무릎에 적응하게 된다. 또 딸아이를 위해 육아일기를 써볼 것을 추천한다. 딸에 대한 애정도 더 커지고 이다음에 딸아이가 아빠의 육아일기를 봤을 때 감동 2배.

이상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합니다. 사실 사진도 몇장 달라고 해서 보내드렸는데, 사진을 실리지 않았네요. 아이들 사진이 실리지 않은 점이 조금은 서운했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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