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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두마리치킨으로로 부부싸움 풀었습니다.
티바두마리 치킨으로 부부싸움을 풀어보려고 합니다.티바외식상품권으로 통닭을 시켜주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희 가족은 닭을 너무 좋아해서 큰일이랍니다. 통닭의 경우 다이어트의 적인데, 전 그나마 살이 많이 찌는 체질이 아니라서 큰 걱정은 아니지만, 같이 사는 둥이엄마의 경우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데, 제가 이런 음식들을 먹자고 하면 한번쯤은 튕기지만, 통닭의 그 맛난 냄새에 반해서 저와 함께 같이 먹고는 합니다.
요 몇일 별일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남자인 아빠의 잘못이 대부분이랍니다. 때로는 투덜거리는 남편의 애기같은 마음이 아무래도 싸우게 되는 동기가 되는 듯합니다. 그래서 기분을 풀어주려고 티바두마리를 시켜줬습니다. 이걸로 풀어질지 모르지만, 일단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티바 두마리의 장점은 이런 티바에서 배포되는 외식상품권으로 먹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문화상품권으로도 주문이 가능(업체마다 확인 필요)하다고 하니 정말 타 업체보다는 조금더 앞서나가는 방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주문하려고 한 모 업체의 경우 카드결제라고 말씀드리니, 이곳은 카드 결제가 안되니 다른 곳으로 주문하라고 하던 업체도 있었는데, 하지만, 티바두마리의 경우 외식상품권(티바상품권발행). 혹은 문화 상품권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니, 다양한 결제 방식이기에 주문에 있어서 부담이 없을듯합니다.
모든 집에서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각종 상품권(백화점 상품권, 농협상품권, 삼성상품권, 문화상품권등)을 결제시에 가능하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편하지만, 업주의 입장에서는 상품권을 현금화하기가 아무래도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최근에 스마트폰의 인기로 인해서 스마트폰으로 주문이 가능한 어플이 나오면 더욱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현재 BBQ가 스마트폰 어플을 출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세트는 5개로 되어 있습니다. 세트외에 1마리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희 식구는 1마리는 조금 부족하답니다. 그래서 세트 메뉴로 주문을 한답니다. 저희는 세트 4번 스파이스 +불닭바베큐를 주문하기로 했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에는 아마도 세트 5번을 먹어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전 간장이 즐어간 치킨이 개인적으로 짭짤하니 맛이 좋은데, 이번에는 둥이엄마를 위해서 4번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상품권 2만원을 주니 1200원을 거슬러주셨답니다. 한마리는 12,000~14,00원 정도 하니 세트로 주문하는게 아무래도 이득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대략 30분이 지나고 초인종 소리와 함께 온 티바두마리치킨이었답니다. 정말 2마리 맞습니다. 머스터드소스, 절임무, 그리고 소금, 콜라(小) 사이즈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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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小) 사이즈는 주문시에 500원 추가를 하면 콜라(大)로 바꿀수 있다고 합니다. 매장별로 차이가 있다고 하니 주문과 동시에 물어보느게 좋을듯합니다. 무절임에는 유통기한이 표기가 되어 있어서 남은 기간을 확인할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믿음이 가는 치킨배달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없는 무절임도 있는 곳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수인 장윤정씨가 모델을 하고 있느 티바두마리치킨이랍니다. 요즘 체인점 치킨집도 정말 워낙 많아서 어디에 무엇을 시켜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티바두마리의 경우 몇개월전에 우연히 먹어본 치킨집이랍니다. 그리고 잊고 있다가 그때의 맛을 떠올라서 이렇게 오랫만에 주문을 해봤습니다. 우선 티바두마리의 경우 수입, 냉동닭이 아닌 100% 국내산 하림 닭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치킨 박스에 들어가 있는 장윤정씨의 얼굴은 괜찮은데, 왜 장갑을 끼고, 목도리를 두르고 있는 포장이 왠지 3월에는 좀 어울리지는 않지만, 4계절을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사용했다며느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작은 아쉬움이 생깁니다. 이제곧 봄이 오고 여름이 와도 저 이미지를 계속해서 사용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불닭 바베큐
불닭바베큐의 양념은 양념통닭의 맛과는 전혀 다른 맛으로 조금 매콤한 맛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직은 이 매운 맛을 아이들이 맛을 느끼게 하기에는 조금 이른 듯해서 저와 둥이 엄마가 먹었답니다. 둥이 엄마는 매운걸 잘 먹지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 매운 듯하다고 합니다. 전 맛은 아주 좋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불닭바베큐의 경우 평소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하는 바베큐, 아무래도 이 바베큐는 맥주보다는 소주가 더욱더 잘 어울리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살짝 매운 맛이 닭고기의 목 넘김이 아주 부드럽게 넘어가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같이 양념에 버무러진 떡과 함께 먹으니 그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스파이스 치킨(후라이드)
스파이스 치킨( 후라이드 치킨)이라서 그런지 기존의 박스보다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박스가 조금 작아 보이게 배달이 되어 왔습니다. 흔히들 치킨하면 생각나는 치킨이 바로 이 후라이드치킨이랍니다. 야간 매운 맛이 조금 감미된 느낌도 들었습니다. 같이 첨부된 소금,소스와 함께 곁들이지 않아도 훌륭한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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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가까이 가서 스파이시치킨을 한번 느껴볼까요? 튀김옷을 한번 볼까요? 상당히 맘에 들정도의 튀김이 옷이 잘 입혀져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가루의 궁합으로 인해서 튀김 옷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답니다. 특히 치킨은 다리, 목, 가슴을 먹어보면 그 맛을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특히 목살의 맛은 너무 맛있는데, 1개만 들어 있으니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목살이 먹을 살은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맛이 아주 좋은듯 합니다.
한입 드셔보샐래요? 일반 닭의 경우 특히 살부분이 퍽퍽한 경우가 많은데, 이 티바두마리치킨의 경우 제가 싫어하는 퍽퍽한 부분이 없이 넘기는 맛이 너무 부드러운 맛 이었습니다. 저 부드러운 살들이 보이나요? 가끔 정체를 알수없는 치킨집에 배달을 주문하면 저렇게 살을 볼수가 없거나, 혹은 튀김기름만 잔뜩 있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는데, 티비두마리 후라이드의 경우 살과 튀김옷이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 있어 그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치맥(치킨+맥주)의 궁합은 최고
치킨을 먹을때 맥주가 빠지면 정말 치킨을 먹어도 먹은 느낌이 들지 않는 음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맥주 피쳐를 또 이렇게 먹게 되었습니다. 시원한 맥주한잔과 통닭은 환상적은 궁합이 아닐가 생각이 듭니다. 최고의 안주인 통닭과 부담없이 한잔할수 있는 맥주는 뗄수없는 운명적인 만남이랍니다.
요즘들어 치맥을 자주 먹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저녁에 먹는건 다이어트의 적인데 말입니다. 그래도 먹을꺼 앞에서는 약해지는 저 입니다. 맥주 한잔은 정말 목넘김이 좋아지고,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랍니다. 서로의 이해심 부족으로 인해서 싸우게 되는 부부싸움을 풀어보려고 맥주한잔도 같이 즐겨봅니다. 아이들로 인해서 맥주를 편하게 즐길수는 없지만, 그래도 서로의 싸움을 풀기 위한 시도가 상당히 좋았는데, 그새 화가 풀어진 모양입니다.
치킨과 닭다리는 정말 환상적인 궁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맥주 한잔과 닭다리를 찢으면서 먹는 그 맛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닭다리에 맥주한잔이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리게 된답니다. 이 닭다리를 서로 입에 물고 부부싸움을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풀어보려고 하는 순간에 이미 화는 풀렸습니다. 서로 치맥을 즐기면서 웃고 있는 저희 부부를 볼수 있었습니다
아빠가 먹으려고 했으나 저희 아이가 먼저 닭다리를 잡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저희 아이도 벌써부터 닭다리 맛을 아는지, 다리부터 먹으려고 한답니다. 25개월 딸아이도 벌써부터 닭맛을 아는지, 아빠가 먹는걸 보고 따라하는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닭다리를 들고 혼자서 먹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다 컸다"라는 생각도 살포시 들었습니다.
각 지역별로 많은 체인점이 있습니다. 당연히 같은 재료를 쓰지만, 튀기는 시간에 따라서 분명히 맛이 분명히 달라진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튀기는 기름에 오랫동안 넣는냐 마느냐의 차이에 따라서 분명히 달라지지만,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몇몇 분들은 저 통닭 맛이 없다 하시는 분도 분명히 계시지만, 한번 시켜먹고 그 집에 대해서 판단을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 티바두마리배달의 경우 한번 주문을 해봤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동네에서도 시켜 먹는다면 모를까? 아직까지는 후회는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한 곳만 배달을 시켜보고 전부 그런 업체로 판단하는 그런 오류는 옳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다른 곳으로 배달을 시켜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쿠폰의 유혹이 생기지만...고민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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