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도심속의 맹꽁이 소리에 지쳐가다.
몇 년째 계속되는 맹꽁이가 지겹다. 대전이라고 도시에 살고 있지만, 여을철 장마기간만 되면 밤부터 하루 종일 울고 있는 시끄러운 소리~~~~` 특히 장마철이 아니라도 비오는 날이면 특히 .... 분명히 도시 맞구요. 대전이 농촌은 아니잖아요...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수십 km 이내에 농사를 하는 땅도 없거니와 시끄러운 경적소리, 기차소리, 주변에 있는 대학가에서의 네온싸인, 8차선 도로, 육교가 있는데.. 어찌하여..... 근처에 노는 땅(?)이 있기에 몇몇 어르신분들이 텃밭에 무엇가를 키우시지만... 두꺼비(맹꽁이)들이 1~2마리면 그냥 넘어가는데. 이건 거의 소음수준에 가깝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도시에서 그런 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매일 이런 소리를 들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