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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故노무현 대통령 보내면서 한편으로 욕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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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영결식 소식을 간간히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서 듣다가
우연히 보게된 한나라당의 사이트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2008년 7월 16일에 이런 글을 이미 올려셨더군요.

언 1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이런 글을 늦게 보았지만...
참으로 슬픈 내용입니다. 그저 할말이 없게 만드는 한나** 인듯합니다.

전 또한 어떤 정당도 어떤 사람도 싫어하나 미워하거나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저리 무지하게 표현을 한다는 그 자체가 너무나 옹졸하다고 생각되네요.

한나랑 차명진 대변인의 논평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


노무현 전 대통령님!

뒤늦게나마 가져가신 서류를 돌려주시기로 결심하신 것 참 잘하셨습니다.
그러나 너무 궁색하게 토를 다셨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한 국가를 운영했던 큰 지도자께서 재임 때 기록이 뭐가 그리 아쉽습니까?
혹시나 재임시절 기록 중에 부담스러운 내용이 있는건 아닌지요,
아니면 그 기록이 쫓기듯 퇴임한 노 전 대통령님의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이나 된단 말입니까?

그래서 법을 위반해가며 슬쩍하셨나요?

전직 대통령 예우, 네 해드려야지요.
그렇다고 국가기록을 슬쩍하신 범법행위까지 없던 것으로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장물을 돌려달라고 하는 행위를 정치적 게임으로 몰아붙이는 것도 참 궁색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정당한 법집행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지금 경제위기 맞습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장물문제로 국력을 낭비케 하지 마시고 경제위기 극복에
전임대통령으로서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무더위에 항상 건강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2008. 7. 16

한나라당 대변인 차 명 진

출처 : http://www.chachacha.or.kr/bbs/view.php?id=comment&no=2
 (차명진 홈페이지)

오후 3시까지 수천개의 댓글이 달려있었습니다..

아마도 몇시간 이니 아니 몇일 이내 전부 삭제가 될수도 있겠네요.

아마도 지금은 글이 쓰여질려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아무런 기운이 나지 않습니다.





답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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