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집 앞 맹꽁이들을 죽일 수 없다면...
집 앞 맹꽁이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이제는 제발 조용히 살고 싶어요. 아이들로 감기가 살짝 들었는데,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지 몸살감기가 쉽게 낳지 않고 있습니다. 기차소리는 간간히 들려서 그런지 나름 참을수 있지만, 저녁부터 새벽까지 울어대는 맹꽁이소리는 창문을 닫고 살아야 할정도로 엄청난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몇년 전에 구청, 시청에 민원을 넣어봤지만, 건설현장이니 뭐니 그런 변명만 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모색하지 않는 모습에 정말 실망을 했습니다. 분명히 맹꽁히 소리로 인해서 좋은 환경이라고 할수는 있습니다만, 매일 같이 들어야 하는 심정은 정말 때로는 미칠때가 종종 있습니다. 감기가 걸려서 숙면을 취하려고 하는데, 정말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 시끄러운 맹꽁이들을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