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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mping Story

반값텐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라도 프리머3를 직접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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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어서 그런지 계곡,강가,바다에는 많은 분들이 텐트를 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텐트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에 정말 많은 텐트들이 출시가 되고 있어서 그런지 무엇을 골라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알게된 프라도 프리머3 텐트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만들어지고 있는 텐트의 대표적인 기업이 배진산업의 캠프타운, 캠프라인, 위켄즈, 스노우라인 등이다. 이들은 저가형 브랜드이지만 코베아, 콜맨, 스노우피크에 비해 같은 품질과 구성이라고 합니다.. 또한, 프라도,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노스페이스도 반포산업에서 같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텐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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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가방은 조금은 투박한 색상이지만, 가볍지 않은 색상이라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텐티를 치기전에 텐트 하단 부분에 그라운드 시트를 깔아줍니다. 그라운드 시트는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실용적인 부분을 생각해서 방수포(방수갑바)를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방수포의 경우 텐트사이즈보다 조금 큰 사이즈를 사는게 좋을듯 싶어서 텐트보다 2배 큰 사이즈로 구매를 했습니다. 프라도 프리머3의 이너텐트의 크기는 230m(가로) 280cm(세로) , 280cm(높이) 크기로 성인 4명이 잠을 잘 수 있는 크기입니다. 3인 가족,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크기입니다. 무게는 11Kg 정도 하기 때문에 성인 남자분이라면 거뜬하게 들 수 있는 무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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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폴은 DAC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DAC폴은 고급형 텐트에 사용되는 폴이라고 합니다. DAC폴은 저가형 텐트에서는 찾아볼수 없는데, 프라도 텐트는 전부 DAC폴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DAC폴은 전 세계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 80여개의 텐트 대부분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DAC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너텐트를 우선 설치를 해봤습니다. 그라운드 시트가 상당히 크지만 상당히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프라도 프리머3의 이너는 돔텐트형으로 텐트의 높이가 상당히 큽니다. 187cm 높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텐트에서 옷을 갈아 입어야 하는 경우 허리를 숙이는 경우가 많은데, 프리머3는 그럴 걱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옷을 갈아입기에도 상당히 좋습니다.전면, 후면,사이드에 통풍 구멍이 있습니다. 캠핑을 하지 않고 텐트를 하는 경우에는 이너텐트 하나만 설치를 해도 충분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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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텐트가 완성이 되었다면 플라이를 연결해줍니다. 플라이는 비, 눈이 올때에 이너텐트가 젖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때에 바람에 날리는 것을 사전에 막아줍니다. 프라도 프리머3 텐트의 플라이 상단 부분의 벤틸레이션을 위한 폴은 설치하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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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완성한 모습입니다. 텐트의 앞면, 전실 공간은 넉넉한 편입니다. 아이스박스, 텐트가방등 각종 물건들을 수납할수 있습니다. 앞면 캐노비를 폴을 이용해서 설치를 해봤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줍니다. 일단 프라도 텐트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색상도 한 몫했습니다.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는 텐트는 노랑색, 초록색이 대부분인 반면 프라도 텐트는 남성적인 색상이 구매에 있어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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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모서리 부분을 당겨서 팩으로 고정해봤습니다. 조금더 단단하게 설치를 해서 텐트로 날리는 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텐트에서 볼수 없었던 벤틸레이션이 존재합니다. 이 벤틸레이션은 텐트 내부의 공기와 외부의 공기를 순환시켜 텐트 내부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좌측, 우측에 벤틸레이션 폴을 연결하여 텐트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상단에 벤틸레이션이 없는 점은 살짝 아쉬운 점이 생깁니다.

프라도 프리머3 텐트이 후면입니다. 통풍을 위해서 묶어둔 모습니다. 후실의 공간은 80cm으로 간단한 수납도 가능합니다. 후실의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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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상황에 따라서 가이로프를 연결해서 그늘을 만들어줄수도 있습니다. 폴을 별도로 구매를 해서 뒷면도 폴을 설치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뒷면까지 폴을 설치한다면 앞면, 뒷면 상당히 넉넉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구매 한지 1달동안 매주 야외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프라도 프리머3은을 구매이후 몇번의 캠핑을 직접 해보고 느껴본 점은 다른 텐트와 달리 이너텐트의 사이즈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옷을 갈아입을때에 상당히 편리하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특히나 프라도 프리머3의 경우 텐트를 접어도 경차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경차,소형차의 오토캠핑으로도 만족스러울듯 합니다. 하지만. 프라도 프리머3의 경우 혼자서 텐트 설치가 가능하지만, 187cm의 이너텐트로 인하여 키가 작은 분이라면 천장부분의 후크 연결이 조금 어려울수 있는 점이 상당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코베아,콜벤,버팔로등 정말 다양한 텐트가 판매가 되고 있는 시점에 초보캠핑을 위해서 텐트를 구매를 한다면 프라도 프리머3 선택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사진에서 빠진 부분은 팩(알루미늄),오토캠핑을 위한 전기 배선을 넣을수 있는 부분등 향후에 다시 한번 리뷰를 해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현재 435,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고. 10만포인트(프라도 쇼핑몰에서 현금으로 바로 사용할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매력적일듯 싶습니다. 현재는 10만 포인트 이벤트는 끈난 상태인듯 싶습니다.  50만원 미만에 가성비가 뛰어나면서  고급스러운 텐트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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