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08
728x90

Review/Food [둔산동]투다리에서 가볍게 한잔 어떠세요? 투다리에서 가볍게 한잔 어떠세요? 투다리에 처음 간게 아마도 10년전인거 같습니다. 군대를 제대후에 친구들과 함께 투다리 가본 이후로 정말 오래간만에 투다리에 갔습니다. 사실 전 투다리에 가면 누구나 먹는 꼬치는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그래서 투다리로 아이들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곳 투다리는 바로 옆에 삼겹살집이 있고. 길 건너편에는 녹원아파트가 있어서 그런지 상권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앞에 위치한 투다리가 아무래도 많은 손님들이 오시기에는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투다리 간판 디자인이 작년부터 바뀐듯합니다. 예전에는 검정색과 빨강색의 스타일이었는데, 전통적인 무늬가 들어간 간판 디자인이 새롭기만 합니다. 투다리의 좋은 추억들이 새록 새록 생각이 납니다. 투다리만의 독특한 조명으로..
Review/Food 오늘 점심은 분식집 어떠세요? 오늘 점심은 분식집 어떠세요? 오늘 점심에는 매일 먹는 백반이나 밥이 싫어서 왠지 분식집이 땡긴다고 하는 직원을 따라서 사무실 근처의 분식으로 갔습니다. 사무실이 아무래도 대학가에서 아주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파트 단지도 있기에 분식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분식집으로 향했습니다. 분식집 가격표를 찍는걸 깜빡 했습니다. 가격은 대략적인 가격만이 생각이 납니다. 아마도 맞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같이 간 직원이 순대를 먹지 못해서 순대를 시키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곳 분식집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던거 같았습니다. 매번 출퇴근은 같은 길로 해서 매일 보지만, 이곳에서 떡복이를 먹은건 정말 몇 년만인거 같았습니다. 떡복이 1인분(2천원) 인걸로 기억이 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떡복이를 조..
Review/Food 꼬꼬면? 정말 그렇게 맛이 좋아? 얼마나? 꼬꼬면? 정말 그렇게 맛이 좋아? 얼마나? 다들 한번씩은 먹는 다는 꼬꼬면을 먹고 싶었는데, 저희 동네 슈퍼에는 없어서 저희 회사 직원분한테 부탁을 해서 사다준 꼬꼬면이랍니다. 얼마나 맛이 좋은지, 저도 꼬꼬면을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어떤 분은 맛이 좋다, 나쁘다 많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직접 먹어보지 못한 이상 평가를 내리기가 정말 어려웠기에 꼬꼬면을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가격은 5개 한봉지 4천5백원이었지만, 5백원은 사다준 수고비(?)로 5천원을 주었답니다. 꼬꼬면 봉지 앞면입니다. 기존의 라면의 붉은색 국물색상이 아닌 닭을 이용해서 그런지 국물이 하얀색이 정말 깔끔해보였습니다. 사진처럼 만들어 먹고 싶었지만, 준비할 재료들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꼬꼬면의 뒷면에는 이경규씨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
Review/Daily supplies 책상 정리중에 찾아낸 아크릴 필터 책상 정리중에 찾아낸 아크릴 필터 카메라 필터는 솔직히 현재까지는 UV필터, ND필터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년전 아니 십여년 필름카메라에 사용되던 아크릴 필터입니다. 현재는 구매하기가 쉽지 않으며,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크링 필터를 사용하지만. 현재는 포토샵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마우스 몇번의 클릭을 이용해서 더욱더 좋은 필터 효과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제 손을 거쳐간 수 많은(?) 카메라 중에서 이걸 제대로 사용해본건 필름 카메라 이후에는 거의 책상 서랍에서 조용히 보관하던 필터입니다. 그래서 테스트겸 한번 꺼내봤습니다. 오늘은 왠지 독특한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가죽 가방에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렌즈가 52mm~55mm에 호환이 되어 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Review/Digital,Computer,H/W 육아, 작은 행동의 실천의 시작 [식기 세척기 추천] 육아, 작은 행동의 실천의 시작 [식기 세척기 추천]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합니다. 저와 쌍둥이 엄마가 맞벌이를 하지 않을 정도로 제가 많은 돈을 벌어오지 못하는건 어릴적에 공부를 하라고 하던 그때 그시절 말을 듣지 않아서 지금와서 후회는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생활에 항상 만족하고 있으며, 맞벌이를 하더라도 집에 오면 꼭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과 아이들과 함께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퇴근후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집안 청소를 조금이라도 하면 새벽이 넘기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밥먹고 설거지 하는 시간만 줄여도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질꺼라 예상했습니다. 저희 집은 다른 집처럼 정말 많은 책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몇권씩 사줬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Review/Digital,Computer,H/W 카미 제나 콤보 USB3.0(500G) [도시바] 외장하드 추천 카미 제나 콤보 USB3.0(500G) [도시바] 외장하드 추천이 필요하다면... 최근에 들어 USB3.0 기술을 지원하는 컴퓨터,노트북등 많은 기기에서 지원을 하고 있어서 기존의 USB2.0보다는 좀더 빠른 데이터 처리를 통해서 빠른 복사,이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외장하드를 산다고 하면 USB3.0 제품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은 보편화가 될정도는 아니지만, 조만간 USB 2.0 시장을 잠식할수 있는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기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상반기부터 USB2.0 와 USB3.0 의 판매율이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 입니다. 또한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해서 USB3.0 이 점차 큰 지지를 받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은 USB3.0이 점점..
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짧지만 아쉬움이 많았던 휴가를 갔다왔습니다. 짧지만 아쉬움이 많았던 휴가를 갔다왔습니다. 아주 짧고 짧은 휴가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제대로 즐기지는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하는 사건(?)이 터져서 2시간도 제대로 놀지도 못한채 집으로 와야만 했습니다. 저희가 휴가기간인줄 모르고 전화를 해서 속상하게 한 분(?)이 정말 미워지려고 했습니다. 해결을 위해서 워터파크에서 역까지 택시(택시비 2만원)타고, 부라 부랴 기차타고, 대전으로 왔지만, 전혀 해결이 되지 않아서 정말 최악의 휴가였답니다. 2시간 동안 사진을 찍은건 10여장도 안되니 정말 앞으로는 휴가기간에는 휴대폰을 꺼두어겠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들었습니다. 내년 휴가에는 휴대폰을 꺼두고 아이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게다가 광복절에 휴가를 써야하는 근무조건에 맞추어서 남들 다 쉰다는 공..
Review/Digital,Computer,H/W 아이폰4 파손으로 인하여 리퍼폰으로 바꾸다. 아이폰4 파손으로 인하여 리퍼폰으로 바꾸다. 10일 저녁 퇴근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도중 현관문을 여는 동시에 전화가 와서 받으려고 하는 순간 낙하를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퍽하는 소리가 나면서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전원은 들어오고, 전화도 잘되고, 문자도 잘도고 있었습니다. 파손이 되었지만,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건 액정이 아니라 강화유리가 깨진거였습니다. 아이폰4 액정이 깨졌다면 화면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강화유리가 깨진 현상으로 인하여 작동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화유리가 깨진 상태로 가지고 다닐수는 없었습니다. 사실 휴가 첫날이기에 아마도 액땜인듯 싶습니다. 제 소중한 아이폰4가 이렇게 운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저도 이런 ..
Review/Digital,Computer,H/W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들 그 이후...[식기세척기 추천]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들 그 이후...[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저희 집은 손님들이 자주 오는 편은 아닌데, 오게 되면 이상하게 단체 손님(?)들이 오는 편입니다. 어쩌다보니 부부동반 모임을 저희 집에서 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저녁부터 모임이라고 하더라도 아침부터 부랴 부랴 준비하고, 특히 아이들을 보면서 음식 준비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랍니다. 하지만, 음식 준비는 그나마 괜찮지만, 그 이후 많은 손님들이 다녀간 이후에는 정말 많은 설거지거리가 나온답니다. 특히나 저희 집에서 저희 외에 2~3커플만 와도 벌써 어른이 8명이나 되는 상황이 발생한답니다. 그때에는 저녁 준비와 함께 나오는 반찬들, 그리고 앞접시, 각종 그릇들이 수푹히 쌓이게 됩니다. 그걸 설거지하려면 정말 정말 왠만한 체력이 아니면 쉽지 ..
Review/Food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얼큰이 해장국,감자탕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얼큰이 해장국,감자탕 대전에 살고 있는 저로써는 지인의 소개로 얼큰이 해장국,감자탕집에 갔습니다. 감자탕집하면 보통 체인점 감자탕집이 의례적으로 생각이 나는데, 이곳은 그런 프렌차이즈업체가 아닌 오랜동안 운영을 하신 감자탕집인듯합니다. 최근에 크나큰 간판이며, 24시간동안 운영하는 그런 곳이 아닌 그런 곳인듯싶습니다. 왠지 모르는 전통이라는 그런 맛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감자탕집이었습니다. 수십년전에는 상당히 인기가 많았을 식당이지만, 대전의 중앙인 은행동,대흥동이 예전과 달리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상권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이런 곳들이 점점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10여년전 이 근처에 매주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름이 바뀐 홍명아트홀은 예전에..
Review/Food [대전/용전동] 짬뽕팔아 빌딩살집 [대전/용전동] 짬뽕팔아 빌딩살집 대전에 용전동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가봤습니다. 오늘은 방문기는 짬뽕팔아 빌딩살집이라는 짬뽕입니다. 저희 집 근처이면서 사무실 근처에 짬뽕집이 새로 생겼다고 이야기만 들었는데, 짬뽕집 간판이 정말 눈에 확 들어와서 이제야 방문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다들 덥다고 해서 이곳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더운데 왜 짬뽕집으로 간 이유는 일단 매운 짬뽕과 몇몇 블로거분들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 낙지짬뽕을 먹어보고 싶은 생각에 12시가 넘긴 시간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에 자주 올라가는 식당 후기들이 용전동, 홍도동, 성남동 근처가 아무래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식당을 쌍둥이들과 함께 가지 못해서 제일 아쉽습니다. 큰 도로가에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Review/Digital,Computer,H/W 오토기능으로 간편하게 세척하기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동양매직 식기세척기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오토, 즉 자동세척기능이 어떤지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커피잔의 경우 하단부분에만 장착하고 실험을 진행해봤습니다. 그리고 일상적인 저녁식사후에 나오는 그릇을 이용한 해서 오토세척을 직접 테스트해봤습니다. 비교 기준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오토 세척과 걸리는 시간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양매직 식기세척기가 집으로 오기 전까지는 더운 여름 땀을 뻘뻘 흘러가면서 설거지를 하던 시간들이 갑자기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4인이라서 6인용 클림보다는 12인용 클림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커피잔/컵/유리컵/물컵등 컵류 세척 갑자기 손님이 오는 경우..
Review/Food 쌍둥이 아빠, 쿠키 만들기 도전 일기 쌍둥이 아빠, 쿠키 만들기 도전 일기 아이들이 과자를 한참 좋아하는 나이라서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주고 싶은 생각을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처음 만들려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많은 레시피들을 찾아보고, 공부도 하고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이라는 말이 있듯이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을 하고 도전을 해봤습니다. 무턱대고 도전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쿠키틀, 용량계등 각종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하고 해야하지만, 빨리 만들어주고 싶은 생각에 쿠키를 도전해봤습니다. 아이들한테 수제 쿠키를 만들어줄 생각을 하니 마치 어린아이처럼 기분이 괜시리 좋아진답니다. 냉장도에 땅콩버터가 약간의 유통기한을 지나려고 준비중이기에 언능 빼서 약간 덜어주었답니다. 냉장고에 있다보면 약간 살짝 굳어있는 상태이기에 여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