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에 좋다는 게무로사 피곤함을 녹여줄까?

둥이 아빠가 요즘 직장에서 퇴근이 예전에 다닌 곳보다 퇴근시간이 조금 늦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추워지니 금새 피곤해지는 느낌이 항상 들곤 합니다.

예전과 달리 술자리에 다니는 것도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좀 힘들때가 종종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건강을 잘 챙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몸이 아무래도 남들처럼 비타민제, 보양식, 한약을 챙겨먹을수도 없으니, 아무래도 피곤함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피로 회복제가 절실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주당도 아니뿐더러, 일주일에 한두번 집에서 병맥주 한개 정도만 먹는 아주 소심한 둥이 아빠랍니다.
 
소주를 만나본지도 정말 오래 된듯 합니다. 몇일 중으로 사무실에서 소주한잔을 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될련지 정말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그 전에 제주토종 진귤을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게무로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게무로사의 뜻은 제주 방언으로써 "아무리한들..."이란 뜻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내용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합니다. 게무로사라는 말이 아무래도 저한테는 조금 생소했답니다.

겉 박스에는 제주산임을 알려주는 JEJU 마크가 선명하게 보이며, 우측 상단에 살짝 가려지기는 했지만, "본 제품은 관광진흥을 위한 서비스섭 경영지원인력 양성 사업단 우수 창업 아이템 지원사업에 의해 지원되었음"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 포장과 함께 끈이 있어서 이동이 상당히 편리하기에, 선물용으로 제격인듯하다. 특히 다가올 연말 연시 선물로 적당한 가격에 피로회복, 숙취해소를 해준다면 금상첨화일듯 싶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명함과 상세 설명이된 프린트용지가 함께 첨부되어 있다. 믿을수 있는 명함까지 필히 넣어주셨답니다. 대표 고부언, 현재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분이 대표를 역임하고 계셨습니다. 설마 설마 하고 직접 제주대학교 사이트까지 필히 방문을 해봤습니다. 제주대학교 홈페이지 에서 분명하게 확인을 할수 있었습니다.  제주대학교라서 제주에 있을테고. 전 제주도에 가본적이 없지만, 교정에서 꽤 유명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몇몇 논문도 작성하신 교수님이 대표분이십니다.

큰 박스안에 작은 박스 3개가 들어있으며, 작은 박스에는 이미지과 같이 10개의 팩의 들어 있다. 옹기 종기 잘 모여있습니다.

제품명, 원재료명및 함량, 식품유형, 용량, 유통기한, 내포장재질이 팩 뒷면에 정확하게 표기가 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소비자들은 믿고 먹을수 있는 부분에서 상당한 점수를 주고 싶다.  게무로사 성분은 상단이미지에 표기가 되어 있는 바과 같이 여러 성분이 있지만, 진귤을 들어 있습니다. 귤이 익기 전에 청피라하고, 완전하게 익은 후에 말린 껍질을 진피, 귤피라고 하는데, 흔이 마시는 귤차의 성분이 바로 이 진피를 이용한 음료수입니다. 7년간의 개발을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몸에도 좋고, 머리도 좋아지는 이 게무로사를 통해서 새로운 활력을 찾아볼까 합니다.

게무로사의 성분
- 진귤(제주산) 25% , 유자(국내산) 45%. 감초, 쑥, 결명자(국내산) 혼합 추출액 등..

게무로사 팩 상단에는 유통기한이 정확하게 표기가 되어 있어서, 신뢰감을 더욱 전달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일반 한약집에서 만들어 오는 한약의 경우 투명한 한약팩으로 인해서 유통기한이 없기에 먹기가 좀 불안할때도 있었습니다. 수년전에 비싸게 먹은 한약의 효과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한약을 먹는 와중에서 진탕 소주를 먹고 돌아다닌 20대 초반의 그때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자 . 피로 회복에 지친 분들에게 게무로사 한잔 권해드립니다. 일단 둥이 아빠가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주 후에 아무래도 몸의 작은 변화가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주후에 복용기(?)를 기대해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육아로 인해서 고생하는 둥이엄마와 함께 먹어보려고 합니다.] 특히 이 감귤은 음식을 먹고 토하거나, 설사가 많은 경우, 속이 더부룩한 경우 효과가 있다고 하니 2주정도를 기대해보겠습니다.

2주 후에 제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