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먹는 국수 5종세트를 소개합니다.

바로먹는 국수 5종세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가위인 추석명절 기간동안 기름기 많은 음식으로 인하여 상당히 배가 나오면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느낄만큼 배가 부풀어올랐습니다. 이제 몇일만 지나면 9월이 어느덧 지나가고 10월이 다가왔습니다. 요즘에 밤에 자다가도 이불을 찾게되는 계절인듯합니다. 낮에는 조금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녁에는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에 밥도 하기가 귀찮아진 아이들 엄마를 위해서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국수와 전 비빔면을 먹자고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올리는 음식 후기 리뷰입니다.

바로 먹는 국수 5종을 소개합니다. 

 
  샘표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진공숙성 소면으로 된 국수 시리즈 5종입니다. 같은 제품을 마트에서 1개당 15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하지만 출시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 제품입니다. 홍보가 많이 안되서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셨고, 다른 면보다 가격이 아무래도 조금 있다보니 쉽게 구매하기가 꺼려하는 부분이 있었건거 같습니다.



국물이 시원한 잔치국수를 느껴보세요. 

 

라면처럼 쉽게 끓여먹을수 있는 잔치국수입니다. 잔치국수는   결혼식장에 가면 꼭 먹는 음식중의 하나인데, 국물 맛이 정말 일품인데 그걸 집에서 쉽게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들떠있었다. 과연 그 맛이 나올수 있을지 직접 끓여보았다.

잔치국수의 경우 면, 멸치 분말스프, 김깨스프가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면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서 조금 신경을 썼습니다.  기존의 라면의 경우 라면을 먹기 위해서 비닐을 뜯었을때에 조금은 부서진 라면을 볼수가 있었는데, 잔치 국수의 경우 면이 부러지거나, 파손된 제품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포장지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파손율이 적다는 점에서 상당한 칭찬을 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면, 분말스프를 함깨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끝. 냄비에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물의 양을 어느정도 맞추는게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이 김깨 스프의 경우 보통 라면을 끓일때처럼 면과 함께 끓이면 대략 난감하고,   잔치국수를 끓어고 난 후에 그릇에 덜어서 그 위에 뿌려서 먹으면 되는 김깨 스프라서 더욱 이쁜 국수를 만날수 있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우리 선조님 말씀이 생각나는 잔치국수라고 생각됩니다.



비빔국수를 한번 느껴보세요.

 

면을 넣고 4분정도 끓여주기만 하면 끝나는 이 비빈국수는 만드는 방법이 상당히 간단하다.

기존의 비빔면과 마찬가지로 찬물로 씻어주기만 하면 된다. 면이 조금 살아있는느낌이 들도록 탱탱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소중한 김깨스프입니다. 절대 면과 같이 끓여서는 안된답니다.

그릇에 덜고, 양념스프와 김깨 가루를 뿌린후 비비서 이제 먹기만 하면 된다.  시중에 나와있는 비빔면과 조금은 비슷한 방식이었으나, 김깨가루는 기존의 비빔면에서 찾아볼수있는 레어 아이템인듯하다. 또한 면 자체가 기존 면보다 상당히 부드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렇게 쓱삭 쓱삭 비벼서 드시면 시원한 비빔 국수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수타 짜장의 맛을 느껴보다.

 

수타 짜장의 경우 물을 끓기 시작하면 8분가량을 끓여준후 물을 조금 남기게끔 버린후 첨부된 분말스프, 기름,후레이크를 넣고 냄비에서 약한 불로 끓여준뒤에 먹기만 하면 된다.


짜장에 대한 맛의 느낌은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과 별반 다를게 없었고. 시중에서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의 경우 3500원~4500원을 감안하고, 각종 덩어리들이 없는걸 반영한다면 상당히 맘에 드는 맛을 느낄수 있었다.

삼선 짬뽕을 집에서 먹어보다.

 

삼성 짬뽕의 경우 기존 라면과 끓이는 방식은 동일하지만, 끓이는 시간이 기존 라면의 경우 3분정도 되었다면, 삼선 짬뽕의 경우 8분가량을 끓여줘야 한다. 필자는 5분정도 끓여보고 먹어보려고 했으나, 면이 조금 질긴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면이 기존 라면의 면과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조금 오래 끓여줘야 그 맛이 확실히 다름을 알수 있었다. 

짬봉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국물 부분인데, 짬봉 국물은 상당히 얼큰하면서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다.
칼국수는 아직 먹어보지 못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리뷰를 따로 진행을 하려고 한다.

비빔국수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라면과 같이 쉽게 끓여 먹을수 있다. 일반 라면과 조리하는 방법은 동일하나, 조리 시간은 라면보다 2배이상 걸린다. 일반 면과 달리 개봉했을때 파손된 면이 거의 없다. 아무래도 보호하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기에 그런 부분은 보완이 되고 있다.기본 면과는 차별과 된 방식은 면발이 쫄긱하면서 상당히 부드럽게 넘어가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주부들은 집에서 점심때 간단하게 아이들과 함께 먹으면 좋은 소면 시리즈입니다. 또한 수험생의 저녁 야식으로도 상당한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포장 부분에 대해서 상당한 신경을 쓴 점을 알수가 있다. 하지만, 기존의 라면을 먹고 난 후 봉지 쓰레기보다는 이 제품은 플라스틱박스, 비닐을 포함하면, 기존의 라면보다 쓰레기를 더 많이 발생할수 있는 부분이 왠지 아쉽기만 하다.

총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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