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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간만에 마눌님이 해주신 떡복이랍니다. 퇴근할때 쯤 집에 몇시에 도착하는지 물어보는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집에 도착하니 떡복의 냄새가 현관앞에서 살살 나는게 너무 맛나서 씻자마자 바로 맛난 떡복이를 먹어봤답니다. 역시나 떡복이는 맛이 너무 좋았답니다. 역시 마눌님이 해운 떡복이가 최고인듯합니다. 그리고 건강을 생각해서 부추도 넣어주는 센쓰를 발휘해주었답니다. 만약에 분식집에서 먹었다면 1만원은 줘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래도 김말이를 먹을수는 없었지만, 밖에서 먹는 것보다 아주 맛난 떡복이를 먹을수 있었답니다. 가끔 이런 맛난 요리를 해주시는 마눌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쌍둥이들을 보는데 이런 맛난 간식까지 준비해주신 마눌님...
윤기가 좔좔~ 흐리는 간지 떡복이를 보셨나요?
떡과 함께 살살 녹는 오뎅과 그 맛의 혼합이란 역시 최고중의 최고하고 할수 있답니다.
마눌님 왈 " 부추, 양배추, 약간의 김치가 들어갔으니 건강에 좋으니 많이 드시오.. 서방님 '
네.... 많이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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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아빠의 추천 요리 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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