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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새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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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면 새로운 다짐을 하곤 한다.
나 또한 다짐을 했다.
하지만 막상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인가..
이번만큼은 열심히 꼭 이루어지길. 소원을 빈다.
그런 의미가 아닌 내 스스로 더욱더 강해지리라 다짐을 해보았다.

많은 사람들은 가족의 건강, 수능, 대학진학, 연봉오르는 등...
하지만. 불가항력인것도 많겠지만.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 내 스스로 되물어보게 되는 계기가 생긴것이다.

지금은 비록 미약하지만,
하늘을 높이 나는 독수리는 어린 시절, 어미새는 단 몇번의 나는 방법을 알려주고는
바로 같이 비행을 한다고 한다.
어떻게 나는지 그 방법만을 알려줄뿐 혼내거나, 타박하지 않는다
얼마나 냉정한가. 하지만 그 냉정함이 독수리로써의 위용을 세우지 않는가.

하지만 사람은 다른 부분도 있겠지만.
방목이라는 개념으로 자식을 키울지
혹은 울타리에 가두어 놓고 키울지는 본인 스스로 느끼는 것이지만.
난 어떻게는 건강하게만 키우고 싶다.
아직은 자식이 없지만. 혹 언젠간 생길 우리 아이만큼은 희망을 꿈꾸고
그 희망을 향해 노력하는 자세를 항상 기억하라고 하고 싶다.
나 또한 그렇게 살고 싶다. 하지만 인간 세상사가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되는것은 아니지만.
내 스스로의 포트폴리오를 그려나가면서 살아보자.
 
올해 나의 다음은 내 2008년 포트폴리오를 멋있게 꾸미고
그 포트폴리오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할것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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