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로파크에서 열린 제6회 법페스티발 참가

솔로몬로파크에서 열린 제6회 법페스티발 참가

제 52회 법의 날 기념으로 법 페스티벌이 진행된다고 해서 쌍둥이들을 데리고 솔로몬로파크에 가봤습니다.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솔로몬로파크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조성하고 직접 운영하는 법과 정의의 배움터입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단체 방문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솔로몬로파크는 자주 가서 그런지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집에서 10여분정도 걸리는 거리이기때문에, 주말 나들이로 종종 가본 곳입니다. 세계의 법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나라 법 제도 전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입법체험실, 과학수사실, 모의법정실, 교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솔로몬로파크입니다.

 

 

법팽이,헌법저금통,법장구,법투명비치백,헌번책갈피,태극기퍼즐,법지문,법종이부채,법흔들이북,헌법바람개비,가정헌법 만들기들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법 체험 한마당으로 법 페스티벌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갔을 때에는 OX 퀴즈 결승전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법 관련 퀴즈들이 나왔는데, 어찌나 어렵던지...

행사 안내 데스크에서는 행사 진행시 관련된 모든 것들을 상세히 설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로 인하여 생수도 무상으로 제공이 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얼굴과 손에 그려주는 코너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너이기도 합니다. 페인팅 하시는 2분이 계셨는데, 워낙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서 그런지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가정헌법 만들기 체험은 하고 싶었지만,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법장구 만들기 체험중입니다. 법 장구가 체험 코너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 자랑합니다. 장구 치는 면 양쪽을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고 부모님들이 북을 직접 만들어줘야 했습니다. 북 만드는게 조금 어려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무엇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로 투명비치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비치백 안에 샘플그림을 넣고 매직으로 테두리를 그리고 그 다음 색칠을 해주는 과정입니다. 투명비치백은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듯 싶습니다.

 

30분이상 줄을 서서 삐에로 한테 받은 하트 풍선입니다. 아이들 대신 부모님들이 긴 줄을 서서 대신 받아주고 계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번 솔로몬로파크에서 진행한 법 페스티벌에 가봤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워낙 많은 가족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모든 부스를 체험하고 싶었지만, 줄을 서서 기다려서 체험하기에는 아이들이 금새 지치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3시간이 조금 넘게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