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용지 vs 갱지 진정한 승자는 과연?
한봉지에 500매가 들어가 있으며, 5봉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5봉지에 전부 포함해서 2500매가 들어있습니다. 제가 소지하고 있는 레이저프린터의 경우 1개의 카트리지에 1500장을 출력할수 있으니 상당히 넉넉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소지하고 있는 프린터 토너 기준이 1500장이지만, 문서가 많지 않거나, 아이들 색칠공부를 주로 뽑아주면, 아무래도 2000장 내외까지 사용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요즘에 집에서 사용하던 A4용지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어떤 종이를 살까 고민을 하던 찰나에 갱지(신문용지)을 알게 되었고, 학창시절의 추억이 생각이 나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가격차이는 크게 나지 않습니다. 이 신문용지의 경우 A4 사이즈로서 일반적인 복사용지의 경우 18,000~25,000원(무료배송)인 반만에 갱지(신문용지)의 경우 12,000원~14,000원(무료배송)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7,000원이라는 돈이 작은 돈이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7천원 그 이상의 느낌을 주는 갱지(신문용지)가 저한테는 저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생지, 재생용지, 갱지,시험지종이,신문용지라고 불리는 종이입니다. 지금도 많은 학원,학교에서 이 종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A4용지가 아닌 B4 사이즈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선 갱지(신문용지)를 구매한 큰 이유는 아이들이 색칠공부를 하구서 버릴때 정말 구겨지지 않아서 정말 버리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갱지의 경우 잘 찢을수 있고, 맘에 안들면 팍팍 찢어도 쓰레기가 많아지지 않기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복사용지는 은근히 파기하기도 어렵고 찢기도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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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갱지(신문용지)가 맞습니다. 정말 이 부드러운 느낌을 정말 오래간만에 느껴봤습니다. 이 갱지의 경우 학교,학원,시험지,전단지용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종이입니다. 지금도 이 종이를 쓰는지 알수는 없지만, 재질이야 복사용지보다는 떨어지겠지만, 부드러운 느낌과 색감이 너무 좋답니다.
제가 최근부터 사용하고 있는 삼성 레이저프린터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갱지(신문용지)를 넣으면 프린터가 고장이 나거나 혹은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신문용지를 사서 테스트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레이저프린터에서 출력은 아주 만족스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갱지(신문용지)의 경우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잉크젯프린터에서는 사용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 갱지(신문용지)는 흡수율이 좋아서 잉크젯프린트에서는 상당한 번짐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의 주인공인 폴리,헬리,로이,엠버를 뽑고, 코코몽도 함께 출력을 해줬답니다. 아직 아이들이 색칠을 제대로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좋아하는 캐릭터로 색칠 공부 자료들을 출력해주면 잠시나마 100점짜리 아빠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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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폴리도 좋지만, 이번에는 아이들이 뽀로로~뽀로로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뽀로로 색칠공부부터 출력을 해주었답니다. 뽀로로 색칠 공부 프린트는 정말 필수품중의 필수품입니다.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살표시 알려주시면 살짝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살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해당 사물에 색을 채우는건 조금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쭉 그은 반면에 이제는 이리 저리 선도 긋고 다양한 색상을 선택을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색칠공부를 미리 알려준답니다. 내일은 숫자놀이, 글자놀이, 선긋기를 한번 출력을 해줘야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한번 출력을 해봤습니다. 한번만 읽고 버려야 하는 자료들도 있지만, 오랫동안 읽다보면 아무래도 복사용지의 경우 흰색으로 인해서 눈이 금새 피로하거나, 혹은 글씨를 적거나 할때 많이 불편할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이 신문용지(갱지)가 해결해 주었답니다.
요즘에 한참 제가 공부(?)를 하고 있는 SNS, 소셜, 온라인 분야입니다. 정말 어려운 분야이지만, 해외의 자료들과 국내의 자료들, 연구보고서등 많은 보고 직접 느껴보는 중이랍니다. 해외 동향도 읽어내야하기 때문에, 영어는 안되지만, 번역도 조금씩 해서 읽어보기고 하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공부, 메모를 할때에 볼펜으로 글씨를 쓰면, 볼펜이 부드럽게 써지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종이를 쳐다보고 있어도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특히 그림을 그리는 분이라면 스케치, 만화를 그리는 분이라면 꼭 필요한 종이일듯 싶습니다. 이 갱지(신문용지)는 볼펜과 궁합이 제일 좋은듯 싶습니다. 샤프펜슬과 갱지와의 궁합이 좋은 편이 아닌듯 싶습니다.
중,고등학생,직장인까지 부담없이 마구 마구 사용할수 있는 종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이 갱지(신문용지)를 하면 프린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현재 100장정도를 출력을 했지만. 프린터에 그 어떤 이상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출력 종이를 바꾸니 왠지 기분까지 너무나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인쇄용지보다 쉽게 잘 찢어진 다는 점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하고 쓰레기를 버릴때에는 쉽게 찢어지기 때문에 부피를 줄이기에는 상당히 좋습니다. 또한 종이에 아이들 손이 다칠 염려가 없습니다. 많은 장점이 있는 반면, 물에는 정말 취약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간혹 물이 떨어지거나 뭍게 되면 버릴수 밖에 없습니다. 양날의 칼을 가지고 있는 갱지(신문용지)의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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