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벽시계, 7800원이면 저렴한 시계일까?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인테리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손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시계 설치입니다. 시중에 워낙 많은 시계들이 판매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서 시계를 선택하기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가 좋은 벽시계를 선택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들을 소요했습니다. 그중에 선택하게 된 벽 DIY 시계입니다. 오픈마켓에서 현재 [괘청] 오투 DIY 벽시계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기에 직접 구매를 해봤습니다.
음. 시계를 직접 조립해야하는 방식입니다.
벽시계의 구성품은 시침, 분침, 초침, 숫자표지, 벽 부착종이,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 분, 초 심을 직접 넣어서 시계를 완성시켜 봅니다. 배터리는 전부 완성하고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배터리부터 먼저 놓고 조립하다보니 초침이 자꾸 움직여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시계를 설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계 종이입니다. 이 종이는 각 시간 부분을 손쉽게 부착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임시적인 종이입니다.
벽에 부착된 숫자 부분을 하나씩 제거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면 됩니다. 양면테이프 처리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보호필름만 제거하고 부착하면 됩니다.
거실 벽이 너무 환해졌습니다. 허전했던 거실 벽이 화사하게 바뀌었습니다. 어떤 시계를 구매를 할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특히 대리석으로 시공된 아파트 벽면의 경우 못을 박기가 조금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는 방식인 벽시계로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선택의 폭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번에 구매한 벽시계는 못 자국도 없이 벽시계를 설치할 수 있기에 매력이 있습니다.
벽시계를 설치하는 시간은 10여분 정도 걸렸습니다. 못질을 해서 거는 방식이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약간(?) 시간이 걸렸습니다. 벽시계 하나 설치했는데, 집안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신경이 예민해서 그런지 시계 소리가 조금 거슬릴때가 많은데 무소음이다보니 조용하다는 점도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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