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이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 있는 해장님
최근 아이들을 데리고 편하게 외식을 할 수 있는 공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없는 경우에도 메뉴하나 고르기도 어려운데, 아이들과 함께 메뉴를 선정하는건 더욱이 어렵습니다. 집 근처라면 그나마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집 근처가 아닌 대구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곳이 있다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가봤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도착했지만, 주차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살짝 고생을 할 뻔 했습니다. 주말 점심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가족이 많아서 그런지 아무래도 조금 일찍 도착하는 편이 좋을듯 싶습니다.
나이 구분없이 신분증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분이라도 신분증 미지참시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단품 메뉴는 물론 전골, 찜 요리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족이라면 해장뼈전골, 김치뼈전골,뼈찜을 드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해장뼈전골입니다. 4인 가족 3팀이 편하게 먹기 위해서는 골고루 메뉴를 먹고 싶어서 처음으로 주문한 메뉴입니다.
뼈찜입니다. 뼈찜이 해장뼈전골보다 살짝 늦게 왔습니다. 매콤하게 변경도 가능합니다.
국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뼈찜을 선택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해장뼈전골과 비교를 해보면 개인적으로는 뼈찜보다는 해장뼈전골에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뼈찜은 부드러운 당면과 조화가 먹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돈까스까지 주문을 해봤습니다. 돈까스의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한조각 먹어봤습니다. 바삭거리면서 부드러워서 그런지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듯 싶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다른 식당들과 달리 실내놀이터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싼 돈을 주고 실내 놀이터에 가서 노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어른들은 식사를 하면서 아이들은 편하게 놀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대구에 오면 항상 먹는 술이 바로 맛있는 참소주입니다. 맛있는 참 소주는 대구에 오면 항상 먹는 소주입니다. 일반적으로 즐기는 참이슬보다는 1도 정도 높지만,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좋습니다. 특히나. 뼈찜이나 뼈전골을 느끼기에는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외식하기 좋았던 해장님은 아이들은 실내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어른들은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확실합니다. 비싼 메뉴가 아니더라도 뼈해장국, 선지해장국, 내장탕, 한우소고기국밥을 2~3인분을 주문해도 실내 놀이터에 가는 비용보다 확실하게 경제적일듯 싶습니다. 음식들의 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는 조금은 어렵지만, 나른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방문할 듯 싶습니다. 대구 상인동에 위치한 해장국은 아이들을 데리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확실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주말 식사를 하러 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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