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KT 포인트를 이용해서 50% 할인받고 크라운포켓 먹는 방법

피자헛, KT 포인트를 이용해서 50% 할인받고 크라운포켓 먹는 방법

매월 20일은 KT 포인트를 이용해서 피자를 50% 세일가로 먹을 수 있는 날입니다. 게다가 2014년의 마지막 20일인 12월 20일은 아이들과 피자를 먹기 딱 좋은 날이기도 합니다.  피자를 50% 먹을수 있는 행사가 올해로써 끈난다고 하니, 아이들과 피자를 먹기 위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KT를 수년간 사용을 하면서 쌓아둔 포인트들은 이런 혜택이 아니면 도저히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해당 통신사 쇼핑몰에서 다양한 악세사리 구매가 가능했었는데 말입니다. 지금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지금은 해당 제품의 포인트를 이용한 할인( 15%내외)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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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장 가까운 피자헛으로 예약 주문을 해봤습니다. 주변에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가 있지만, 피자헛은 먹은지 정말 오래되서 그런지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피자헛은 다른 피자들 보다는 맛이 좋은 편이지만, 조금 비싼 편이라서 할인이 아니면 사먹기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파마산치즈 파우더, 핫소스가 2개씩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주문시 요청하면 더 줄듯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크라운포켓 메뉴중에서 토핑킹을 선택해봤습니다. L 사이즈가 매장에서 먹으면 34700원으로 가격대가 조금은 있는 편입니다. 50% 세일을 하는 매월 20일이 아니면 이렇게 비싼 피자를 먹을수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에는 15% 할인만 적용을 받으니 말입니다.

 

 

 기존의 피자 도우와는 조금은 특이한 스타일의 피자인듯 싶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해집니다. 살짝 타긴 했지만, 소세지, 스테이크, 오징어, 새우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크라운포켓 토핑킹 L(라지)사이즈는 12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4가족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 아닐까 합니다. 성인 2명, 아이2명이 먹을 만큼의 적당한 양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L사이즈 1개 보다는 R사이즈 2개를 주문해야할듯 싶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세지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피자에 있는 소세지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기존에 흔하게 먹던 피자와는 조금은 다른 맛이기에 처음에는 적응이 조금 어려웠지만, 한 조각, 두 조각 먹다보니 어느새 3조각을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피자를 그냥 먹기 보다는 핫소스 몇 방울 떨어뜨려서 같이 드시는 편이 더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을듯 합니다.

 

 주변 지인분이 피자를 먹을떄 꼭 한번 소주랑 즐겨보라고 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맥주 대신 소주와 함께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에 치킨집에서도 치킨과 맥주의 궁합인 치맥 보다는 치킨과 소주의 궁합(치소)를 더 즐긴다고 합니다. 피자는 콜라 아니면 맥주를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소주와의 궁합은 어떨까요?

피자 한조각을 입으로 베어 물고 , 소주 한잔을 즐기면 그 맛이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맛이었습니다. 피자와 소주의 궁합도 나쁜 편은 아닌듯 합니다. 다시 한번 피자를 즐길떄에는 소주를 즐겨야겠습니다.

 

이제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KT 이용자분들이라면 2015년에 포인트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니 남은 몇일 동안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주변 지인들 말에 의하면 통신사 포인트는 통신사마다 다르지만, 남아있는 포인트가 내년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2014년의 포인트를 지금이라도 확인하시고 각종 할인 혜태을 받는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 포인트를 지금 확인하고 ,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본다면 어떨까요? 남아 있는 포인트를 활용한 연말연시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