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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70년 전통이 살아있는 대구 국일따로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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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통이 살아있는 대구 국일따로국밥

 

따로국밥, 대구시에서 정한 대구 10미 중에서 첫번째로 올라와 있는 음식중의 하나인 국일 따로 국밥에 가봤습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이 바로 따로국밥이라고 하니 대구에서는 따로 국밥을 그만큼 많이 드신다고 하니 '대구 스타일'의 국밥은 과연 어떤 맛일까? 따로국밥은 대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궁금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이곳 국일 따로따로 국밥집은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따로 국밥이 지방에서 일부처 찾아와서 먹을 정도의 매리트는 없지만, 업무차 또는 여행차 대구 시내에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먹을 만한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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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로역에 위치하고 있는 국일따로국밥을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이곳 국일 따로국밥은 1946년 서동술 할아버지, 김이순 할머니께서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쇠고기 국밥을 대구지역에 맞게 새롭게 조리를 하고, 밥과 국이 따로 따로 나온다고 해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국과는 다르게 쇠고기, 선지, 다양한 양념을 들어가 있습니다.

특따로국밥,따로국밥,따로국수가 기본적인 메뉴입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특따로국밥을 드시는 편이 낳을듯 싶습니다. 특히 선지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선지를 뺄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1천원씩 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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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명인사들이 방문을 했다고 합니다.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봤을 듯한 연예인들도 눈에 보입니다. 대구 국일 따로국밥을 드시러 많은 분들이 오신듯 합니다. 그만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고. 맛도 좋은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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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지 5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따로국밥이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푸짐하게 담아져왔습니다. 각종 파(야채)들과 선지, 소고기의 멋스럽게 조화가 환상의 맛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대구에 살고 계신 지인분 말에 의하면 밥을 넣고 이렇게 부추를 조금 넣어주면 따로국밥을 제대로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밥을 넣고 부추를 넣는 방법, 부추를 넣고 밥을 넣는 순서는 개인적인 느낌에 따라서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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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한점을 따로국밥위에 올려줍니다. 대구에서 느낄 수 있는 따로 국밥은 국밥과  밥을 따로 제공이 되었다고 해서 따로 국밥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선지의 양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먹다가 보면 어느새 다 먹어가고 있습니다. 양이 분명히 많다고 느껴졌는데, 먹다보니 확연하게 줄어드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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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년전 대구에서 직장 생활을 할때에 점심시간에 가본 곳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한번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이곳 국일따로국밥의 맛은 다른 지방에서 만날 수 없는 맛입니다.  육개장, 해장국, 선지국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구지방에서는 대파가 많이 들어가는 특징때문인지 다른 지방에서 느낄 수 없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일따로국밥은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대구은행을 따라서 우회전을 하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경상감영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하시고 경상감영공원에서 산책도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간만에 먹었던 탓일지는 모르겠지만, 오래 전에 먹던 맛과는 살짝 다른 느낌이 들었지만, 크게 변함은 없는 듯 합니다. 이곳 국일따로국밥은 전날 술 한잔 먹고 다음날 입맛이 없을때 먹어주면 해장과 함께 빈속을 달래주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구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대구 식문화를 느낄수 있는 따로국밥 한 그릇의 선택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특히나 이곳은 24시간 동안 운영이 된다고 하니 아침식사 뿐만 아니라 새벽에 가도 편하게 한끼 먹고 올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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