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으로 유명한 현대 식당, 매콤한 맛이 일품
현대식당하면 대전에서는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대전의 닭볶음탕, 닭도리탕으로 유명한 현대식당, 정식당, 한영식당인데, 개인적으로 현대식당이 전 제일 맛이 좋은듯합니다. 수년전 근처에 직장이 근처에 있어서 이곳에서 점심백반으로 해결한 적도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은 점심 백반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곳 현대식당은 10여년전부터 다녔는데, 오래간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10여년전에는 지인들과 일주일에 2~3번은 방문 할 정도로 수시로 가던 곳이라서 그런지 주인 아주머니도 절 기억해주셨습니다. 이곳은 부부내외가 운영하는 곳인데, 예전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오른듯합니다. 큰 놈, 작은 놈이라고 사이즈가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큰놈의 경우 3~4명이 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여자분 2~3명이 가면 작은 놈으로 먹어도 충분한 양입니다. 생태찌게 메뉴는 예전에는 없었는데, 아니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닭도리탕만 먹게 되어서 그런지 다른 메뉴는 쳐다보지 않게 됩니다.
도착 30여분전에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닭볶음탕이 주문이 되어 있었습니다. 반찬들도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닭도리탕(닭볶음탕)은 보통 수시로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보통 등산 하산후에 먹거나 특별한 날(?)에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닭고기가 땡기는 날이면 닭볶음탕으로 해결하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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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은 소주안주로도 최고이지만, 점심 메뉴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일반적인 닭볶음탕에 비해서 조금은 매운 맛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다고 합니다. 특히 점심에는 손님이 적어서 조용하고 편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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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을 다 먹은 뒤에 이렇게 볶음밥을 먹어줘야 닭볶음탕의 뒷 맛까지 깔끔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살짝 타게 해서 먹는 볶음밥의 맛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점심때라서 근무중에 소주한잔을 하기도 아무래도 눈치가 보여서 소주가 없이 맛난 닭볶음탕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몇년 만에 방문을 했지만, 저를 기억해주시고 맛도 예전에 동일하게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이곳에서 닭볶음탕을 드신분이라면 언젠가는 다시 찾게 되는 식당입니다. 닭볶음탕과 그리고 볶음밥까지 먹고나니 오후를 너무나도 든든하게 일을 할수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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