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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대전역 본비빔밥, 기차역에서 즐기는 한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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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본비빔밥, 간단한 한끼 해결에는 굿

 

기차를 타기 위해서 승차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편인데, 여유있게 기차역에 도착한 경우, 시간은 좀 여유가 있고, 배는 고플때 역에 있는 식당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고개를 돌려보면 롯데리아, 데리야끼, 국수집등 한정된 메뉴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밥이 먹고 싶은 저로써는 아이들과 함께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해결하면 좋겠지만, 매번 역에 갔을때마다 패스트푸드를 사줄수는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해야하는 경우 머리 속에는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음식, 좌석문제등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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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원을 더 추가하면 비빔밥 소스가 바뀌어지는데, 커리소스, 칠리소스로 바꿀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운걸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 메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변경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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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불고기비빔밥,참치김치비빔밥,본비빔밥,해물비빔밥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분이라면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동중에 드실수 있을듯합니다.  ( 카메라에 문제가 있는지, 전핀도 아닌것이, 후핀도 아닌것이... 핀 교정을 받은지 얼마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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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서 주문한 삼색만두 5개(3500원)이랍니다. 쌍둥이들이 어찌나 만두를 좋아하던지, 군만두, 찐만두 가리지 않고, 만두라면 자다가도 눈을 뜨고 먹을 정도로 만두를 너무 좋아해서 같이 주문해줬습니다. 결국 저는 1개도 먹어보지 못하고 아이들한테 전부 양보(?)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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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비빔밥의 반찬들은 상당히 간편하다고 느껴집니다.김치, 무절임(?)과 미역국이 전부입니다. 비빔밤은 많은 반찬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중의 하나가 비빔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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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밥을 넣고 맛깔스럽게 비벼주기만 하면 됩니다. 비빔밥은 숟가락보다는 젓가락으로 비벼줘야 더 잘 비벼진다고 하는데, 막상 젓가락으로 비벼주려고 하면 요령이 없는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을 비벼주기 전에 비빔밥 재료들을 빈그릇에 조금 덜어줍니다. 밥과 함께 고추장이 없는 부분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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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많이 맵지 않고 , 아이들도 함께 먹을수 있는 매운 맛인듯 합니다. 비빔밥이라서 그런지 몇번 숟가락으로 먹었는데 금새 다 먹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새 배가 불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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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본비빔밥에 가봤습니다. 우선 대체적으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가 앉아있던 의자가 등받이가 고장났던 상태인데, 그대로 다른 손님들도 앉다가 뒤로 넘어질수 있는데, 다음에 가면 그 의자는 수리 혹은 교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먹고 있는 시간에는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메뉴판에 영어로 적혀있어서 있어서 그런지 외국인분들이 주문을 해서 드시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아닌 외국인들이 비빔밥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뉴, 사진으로 주문하기가 아무래도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메뉴 하단 부분에 간단한 영어로 된 설명이 있다면 좋을듯했습니다.

대전역에는 1층에는 롯데리아,엔젤리너스,할리스,틈새라면,카페베네,본비빔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많은 식당들중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분이라면 비빔밥도 나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딱히 먹고 싶은 메뉴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에는 비빔밥처럼 친근한 메뉴는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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