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해소하는 음료, 쏠플러스 한모금
최근에는 정말 많은 음료수들이 출시가 되고 있고, 기존의 음료수와는 탈티한 음료수들이 대거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 갈증 해소를 위한 음료가 아닌 피로를 해소하거나 졸음을 없애주는 기능성 음료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에너지음료라고 할수 있는 박카스, 레드불, 핫식스,에네르기,썬라이즈. 에너지샷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쏠플러스라는 에너지음료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박카스도 캔으로 출시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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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되는 에너지음료인 레드불은 3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듯 싶습니다. 유리컵에 덜었을때에는 느낌은 마치 맥주를 덜어 놓은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쏠플러스는 일양식품에서 출시한 스포츠음료입니다. 그동안의 해외 에너지음료를 즐겼는데, 이제는 국내의 에너지음료를 즐길수 있습니다. 기존에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박카스와 우루사의 조합이었지만, 이제는 쏲 플러스 하나면 상당히 만족스러울듯합니다.
에너지음료는 과유불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에너지 음료에 들어가는 타우린. 카페인의 경우 보통 커피의 2~3배에 달하는 양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를 하면 건강이 더욱 해로울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섭취가 필요할듯 합니다. 하루에 에너지음료 1캔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산모, 어린이의 경우 1캔보다는 1/2정도가 적당할듯 싶습니다. 운동 후, 사우나 후, 운전중에 섭취하면 정말 좋을듯합니다. 장거리 운정을 하시는 운전자분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몇일 전에 우연히 슈퍼에서 5~6살 아이기에 에너지음료를 사주는 부모님을 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먹기에는 상당한 양인데, 다 먹었는지 궁금합니다.
최근에 고등학교,대학가 근처에는 봄,가을에 시험기간에는 없어서 못팔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특히 수능일이 100일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구매를 하는 음료수라고 합니다. 불과 몇년전에는 에어지음료가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았을때에는 오로지 커피 혹은 음료수로 피로 회복을 했는데, 시대의 흐름도 정말 빠른듯합니다. 집 근처에 독서실, 고시원이 있는데, 그 앞 쓰레기통에는 항상 에너지음료가 수푹히 쌓이는 모습을 종종 목격하곤 합니다. 하루에 3~4캔이상 과잉 섭취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지만, 하루에 1개 정도가 가장 적당할듯 싶습니다.
주변에 술을 좀 한다는 분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 술과 함께 에너지음료를 섞어서 먹는 폭탄주도 있다고 합니다. 술을 평소보다 더 먹지만, 술에 취했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계속 먹게 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그래도 인기리에 제조(?)를 해서 드신다고 합니다. 폭판주를 만드는 방법는 매우 간단하지만, 지나친 음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제조 방법을 적지 않았습니다.
쏠플러스는 하루의 피로, 스트레스를 풀기에는 적당한 음료라고 느껴집니다. 더운 여름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아무래도 쏠플러스보다는 샤워가 좋을듯합니다. 피곤함과 나른함이 쏟아지는 오후 4시~6시경에 드시거나, 혹 운동후, 운전중에 드시면 좋을 에너지 음료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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