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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첫 키스 그리고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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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 그리고 당황..mt74zm

쌍둥이들이 예전에 남들과 좀 느리다고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2차 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수혀니의 경우 토요일(한국과 그리스)의 월드컵 16강을 위한 축구를 하기 몇시간전에 10 발자국을 걸었습니다. 예전에는 아예 걷지를 않았는데...이제 조금씩 걷고 있다는 안도감인지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그컵에서 4강 신화를 바래는 마음에 아이들이 걷기 시작하는가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2010년 남아공 월그컵에서 4강에 들어갈수있다고 굳게 믿고 있답니다.


   D+494 어디서 보고 배운거야?
 

남아공 월드컵를 보기 위해서 시원한 맥주를 준비하는 도중(?)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찍기 위해서 준비하는 도중에 아이들이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촬영을 했습니다.
수혀니, 소혀니 ( 딸 쌍둥이)들은 이렇게 애정표현을 하는가 봅니다. 가끔 소혀니도 수혀니한테 애정 표현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잠깐만 기다려봐, 잠깐이면 돼...













괜찮아. 언니 품에 안겨있으면 돼....

아이들이 어디서 이런걸 보고 따라하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아마도 아이들한테 엄마, 아빠가 서로한테 뽀뽀하는 모습을 따라한듯합니다. 아이 엄마한테 이렇게까지는 뽀뽀를 하지 않았는데,말이죠.


우리나라 월드컵대표팅의 승전보를 또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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