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유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쌍둥이라서 그런지 1통으로 일주일동안 먹는다는건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희는 평균 2통 이상이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아가들처럼 많이 먹이는 것도 아니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도 장난아니게 나온답니다.

그래서 많이 있는 분유통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할 필요도 없어 ...
해결하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그 첫번째로 수납통을 만들어봤습니다.
일반 분유를 다 먹은 분유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주방 한쪽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하얀 통이 실은 분유통이랍니다.

자 그럼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볼까요?

오래간만에 페인트를 칠하네요.

( 솔직히 군대 전역(제대)한지 언 9년이 다 되었네요 )
군대에 있을때 페인트칠 하다가 9년만에 다시 페인트를 잡았는데 감각..ㅠ.ㅠ.

젯소, 페인트  : 물량 조절도 좀 어려웠답니다....




분유통을 뜯으면 맨 위에 저런걸 뜯어내야 한답니다.
보통 캔을 따는 도구를 이용하면 아주 편하답니다. 전 맥가이버칼르 따보겠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따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죠?


개인마다 틀리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딴 캔뚜껑(?)은 잘 버리셔야 합니다. 끝이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날카롭기때문에, 조심해서 만지셔야 합니다.  또한 딴 부분도 망치로 살살 쳐줘야 합니다.
잘못하면 손이 베일수 있답니다.

캔오프너 시중에서 2,000~ 4,000 원 정도면 살수 있답니다.


이렇게 조금씩 돌려가면서 망치로 살살~~ 안그럼 나중에 다쳐요...

칼로 떼어넌 부분이 있기에 좀 날카로와요..
그리고 페인트를 칠하면 됩니다.

앗. 젯소를 칠해주고 페인트를 칠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젯소는 얇게 여러번 칠을 해줘야 더욱 좋습니다.

젯소는 물과 꼭 희석을 해서 사용을 해야합니다.



젯소를 잘못바르면 이렇게 변할수 있답니다.
저렇게 흘리내림 자국이 생깁니다. 그러면 사포로 살살 밀어주고...



페인트를 칠해야 좋답니다.

얇게 여러번   얇게 칠하면 30분~1시간이면 완전히 마른답니다.
칠하고 마르길 3~4번 정도 된답니다.

그리고 페이트도 얇게 1~2번 정도 발랐습니다.

그리고 개인마다 그림을 그릴수도 있구요
저같이 그림이 좀 약한 분은 스티커를 붙이시면 된답니다.

스티커 가격은 500원~2,000원 정도 한답니다.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이렇게 전자렌지 위에 놓고 사용할 수도 있구요.


저희는 이렇게 커피를 담는 걸로 사용합니다.


커피 종류가 2가지가 있는데요. 색상부터 다르죠?

어떤 커피 드실래요?

제가 다쓴 분유통을 페인트를 칠하면서 다른 물건(?)도 페인트도 칠했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주 기 막힌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주 내로 개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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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1 22:28 [Edit/Del] [Reply]
    오 기막힌 물건 기대됩니다!!!
    와 생각해보면 저도 군전역후에 페인트칠 거의 안 해본거같네요 ^^
    이거 남자는 역시 군대에서 잡일을 배운다니까요 하하하
    • 2009/09/02 21:45 [Edit/Del]
      아 그런가요?
      전 군대에서 저런건 아니지만..

      육군으로 말하면 공병대이었습니다.
      그닦 좋은것보다.. 고생을 했다라고 하기도 그렇고.
      편하게 생활을 했다고 하기도 그렇고....
  2. 2009/09/01 22:44 [Edit/Del] [Reply]
    예술가적 기질이 있군요~!
    멋집니다~
  3. 2009/09/02 09:58 [Edit/Del] [Reply]
    기막힌 물건이란게 혹시 깡통로봇 만든거 아니에요 ^^?
  4. 2009/09/02 11:28 [Edit/Del] [Reply]
    바지런하시네요..
    요즘 아내도 한창..뭔가를 만든답니다..그 모습에 대견하기도 하구요..
    이 글은 노하우..글로 지정해서 등록하시면 여러분이 참고하실수 있겠네요
    • 2009/09/02 21:46 [Edit/Del]
      바지런하다는 말이 무엇이죠???

      저도 뭔가를 자꾸 만드는게 좋은거 같아요.

      지금까지 시간이 없다는 핑계가 많았지만요...
  5. 2009/09/02 12:23 [Edit/Del] [Reply]
    분유통의 재탄생이 정말 놀라운데요. ^^
  6. 2009/09/02 13:07 [Edit/Del] [Reply]
    오오 손재주가 좋으시내요. +_+
    저희집에 이사올때 칠하고 남은 페인트와 젯소가 있는데 , 주말에 한번 만들어 봐야 겠군요.
    다음 작품이 무척 궁금해 지는데요~
  7. 2009/09/02 14:05 [Edit/Del] [Reply]
    너무 이쁘네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인데요?!~~
  8. 2009/09/02 14:14 [Edit/Del] [Reply]
    와우~ 제가 좋아하는 스따~일이예요. ^^
    이렇게 뚝딱해서 멋진 재활용품 만드시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
    • 2009/09/02 21:48 [Edit/Del]
      재활용품이라고 하기에는 좀...

      아무래도 전 쓰레기 버리러 가기 싫어서 그냥.
      모았는데..ㅎㅎㅎ 그걸로 한겁니다.
  9. 2009/09/02 15:34 [Edit/Del] [Reply]
    분유통의 재활용....
    대단한 솜씨네요.....

    조카들 분유 먹을때...
    왜 이런 생각을 못했는지........ㅠㅠ

    넘 멋져요............

    P.S 님이 고생하셨는데....우리 귀여운 쌍둥이가...
    일등 공신이네요....^^
  10. 2009/09/02 15:39 [Edit/Del] [Reply]
    우아~ 리폼의 달인이신데요^^
    멋지십니다.
  11. 2009/09/02 15:49 [Edit/Del] [Reply]
    우와~! 저도 가끔 캔,유리병들을 보면 물론 재활용으로 처리되겠지만 ㅎㅎ
    그래도 뭔가 아까운 거 같았는데,
    이렇게 뚝딱~! 하시니 완전 이쁘고 유용하네요 ^^*
    멋져요~! >.<
    • 2009/09/02 21:49 [Edit/Del]
      그렇죠.. 뭐라도 만들어서 수납공간을 만들면
      아무래도 집도 깔끔해지는거 같아요...

      뚝딱...절대 아닙니다..
  12. 2009/09/02 16:56 [Edit/Del] [Reply]
    이야....ㅋ 능력자시네요.. 멋진 재활용품 ^^
    • 2009/09/02 21:49 [Edit/Del]
      어파리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물건들이긴하죠..

      능력자는 아니랍니다.ㅎㅎㅎ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13. 2009/09/02 17:14 [Edit/Del] [Reply]
    아하..스티커였군요
    보는 순간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시다니...했다는...ㅎㅎㅎ

    너무 예뻐서...분유통같지가 않아요 ^^
    • 2009/09/02 21:50 [Edit/Del]
      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각각 색이 다 있어야 하는데..

      제가 처음하는 리폼인지라.. 색깔은 달란 흰색밖에
      사지 못했어요.. 다음에는 직접 그릴 예정이랍니다.
  14. 2009/09/02 19:32 [Edit/Del] [Reply]
    와 짱입니다.
    페인트칠 하고 스티커 붙이니 보기 좋은데요^^
    잘 보고 갑니다.
    • 2009/09/02 21:50 [Edit/Del]
      스티커도 이렇게 활용하니 더 이쁜거 같죠?

      스티커도 이럴때 써야죠?
      아니면 뭐 어디 붙일때도 없고....
  15. 2009/09/02 22:47 [Edit/Del] [Reply]
    아흠~ 직접 하시는거군요...
  16. 2009/09/03 13:41 [Edit/Del] [Reply]
    아이고 분유통까지!!
    • 2009/09/03 14:06 [Edit/Del]
      쌍둥이라서 그런지 분유통이 아무래도
      많아지던걸요..ㅎㅎㅎ

      그래서 리폼을 시도해봤는데.
      아직 부족하네요.
  17. 2009/09/03 23:59 [Edit/Del] [Reply]
    캬~ 쩔어요 캐쩔어~ ^^
    "빨리 아기가 생겨서 분유를 먹이고
    남은통으로 리폼해서 만들어봤음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나는군요 ㅋㅋㅋㅋㅋ
    • 2009/09/04 01:26 [Edit/Del]
      그렇죠..

      리폼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ㅠ.ㅠ.

      저도 첫 시도인지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더 이쁜 작품 만들어볼꼐요...
  18. 2009/09/05 09:25 [Edit/Del] [Reply]
    와~이쁘네요...솜씨가 좋으시군요.
    분유통 처럼 내용물 다 먹거나 써버리고 참 통 버리기 아깝다 싶은거 많은데 역시 솜씨 있으신 분들은 멋지게 재활용 하시는군요.
  19. 2009/09/08 01:06 [Edit/Del] [Reply]
    캬 ~ 이것도 만드신거였군요!1 대단해요 멋쟁이!
  20. 2009/09/08 20:25 [Edit/Del] [Reply]
    이 작품도 멋진데요.
    앞으로 자주 방문해서 눈팅이라도 좀 해야 되겠네요.
  21. 2009/09/08 21:37 [Edit/Del] [Reply]
    이야. 정말 아이디어 굿입니다. 재주가 남달라 보이네요.
  22. 2010/01/11 08:46 [Edit/Del] [Reply]
    오홋~ 아이디어 아주 굿이네요
    저희도 빈분유통 이리저리 활용하기는 하는데 저정도로 리폼하지는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