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볼 -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주다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는 에듀볼입니다.. 에듀볼은 주사위처럼 생긴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주사위처럼 생겼으며. 각 부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현재 25,000원 ~30,000원  (무료배송 ) 대에 팔리고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저가 검색을 해서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

이렇게 가지고 노는 에듀볼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처음보자마자 몇시간을 가지고 놀던지...

외형을 살펴보자.

주사위처럼 생긴 6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로 , 세로, 높이는 18.5cm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에는 사용연령이 12개월이상으로 표기가 되어 있다. 하지만, 많은 어머님들이 5개월이 지나면
이런 장난감을 사주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제 11개월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의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는듯 합니다.

상세 설명

1. 피아노 음악 공부

이 부분에는 스위치가 있는 부분입니다. 스위치를 현재 계속 켜놓고 있습니다.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15가지의 소리가 나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좌측부터 뮤직박스, 하모니카, 플룻, 비브라폰를 선택하면 각 악기에 맞추서 건반들 누르면 소리가 납니다.
별 표시를 누르고 건발을 누르거나, 자동연주 버튼을 누르면 많은 음악이 나오기에 상당이 아이들이 재미게 노는
부분입니다.

손잡이 부분을 위로 올리면 아이들이 들기 쉬우서 아이들이 들고 다닐수가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 부분을 입으로 가져가서 물려고 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습니다.


2. 전화 놀이

숫자 1,2,3,4, 별, 하트 표시가 되어 있고. 아빠, 엄마 버튼이 있다.
각 숫자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옵니다.

엄마 버튼을 누르면 1번째 누르면 " 누구세요 "  한번더 누르면  "사랑해요"  다시 한번더 누르면 "엄마 뽀뽀"
아빠 버튼을 누르면 1번째 누르면 " 여보세요 "  한번더 누르면 " 잘 있었니?"    다시 한번더 누르면 "아빠랑 놀자"
계속 반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소리가 난다. 아이들이 누를수 있는 힘은 아직 부족할 듯싶지만, 이 작은 수화기는
작다기 보다는 분실의 우려가 있다. 특히 이 수화기는 수시로 입으로 가지고 들어가게 된다.
다른 곳에 던지기 일쑤이며,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수회기랑 에듀뷸과는 자석으로 붙일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한번 가지고 놀고 아이들이 직접 에듀볼에
붙일 경우에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아이들도 이 수회가 잠시 보이지 않아서 한참동안 찾았는데, 입에 넣다가 뺏다가 가지고 놀다가 잃어버렸다가
냉장고 바닥에서 다시 찾을수 있었습니다.


3. 바다미로놀이

손가락 빝에 부분에는 불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각 모서리마다  색깔이 다른 불이 들어옵니다.

문어,거북이 물고기,꽃게 등이 손가락으로 각 홈으로 파인 길로 움직일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만지다보면 각 바다에 온듯한 기분이 들기도 할수 있답니다.

바다미로놀이면에서는 소리가 나오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 부분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4. 터치볼놀이

이쪽 면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있다. 보이는 투명한 부분에 구슬이 들어 있는데. 주확색 버튼을 성인이 좀
세게 눌러야 구슬이 반대쪽으로 이동하는데, 아이들이 눌러 이동하기는 조금 어려운 생각이 듭니다.
구슬이 이동하면 파랑색, 흰색, 분홍색 곰들의 표시가 돌아간다는 점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하지만, 성인이 눌렀을 경우에 구슬이 움직이지만, 소리는 들을수 있다. 로켓이 날아가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소리가 나오는 부분은 아래 하단에 보이는 주확색 버튼과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납니다.

5. 돌림 놀이

아이들이 손을 잡고 돌리게 되는데. 보통 아이들은 손가락이 발달이 되어 있지 않아서 플라스틱 나사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돌린다. 손가락 운동이 상당히 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은 소근육, 대근육의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 부분을 돌리면서 소근육이 발달될듯 싶습니다.

이부분도 역시 소리는 나오는 부분은 없습니다. 살살 돌리면 나사 돌아가는 소리는 들을 수 있습니다

6. 영어학습놀이

응 각 좌,우로 돌릴수 있다. 돌리면 해당되는 그림의 소리가 납니다.

dog에 화살표를 넣으면 " 멍~ 멍~( 개소리기)가 " 나오면서 더그..... D. O.G  ( 디, 오, 지 ) 이렇게 말을 합니다.
12개의 사물표시가 되어 있다.  12개 사물표기는 그림에 맞는 소리가 나오고 발음, 영어로 읽어 주게 됩니다.

12개월까지는 아직 손목근육이 발달하지 않아서 아이가 직접 돌리는건 조금은 무리가 있을듯합니다.
14개월정도 되면  영어학습놀이에 관심을 가지게 될듯합니다

또한 각 버튼을 누르면 각 모서리에 있는 전등에서 불이 들어옵니다.

현재는 빨간불만 보이네요. 다른부분은 앗.~ 실수로 나오지 않았네요
4색 불이 들어옵니다. 이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제 실수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자~ 이제 놀아보자

내가 가지고 놀꺼야~ .  안돼 누르지마...

총 평

아이들 장난감을 살때 부모님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아무래도 가격과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하는지의
문제가 가장 큽니다. 이런 장난감의 경우 정확히 몇개월에 사야할지. 또는 어떻게 가지고 놀아야 하는지
그런 부분을 따지지 않고 많은 엄마들이 사니까 나도 사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구매를 하게 됩니다.

에듀볼의 경우 박스 하단에 보면 12개월 이상(1세이상)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빠른 어머님들은 5개월부터 사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빨리 사준다고 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가지고 놀지 의구심이 듭니다. 개월수에 맞는 장난감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가장 급선무일듯 싶습니다.

에듀볼은 전화놀이에서 전화기 부분이 자석으로 붙였다 떼었다는 가능하지만, 아이들이 떼서 놀다가 아무곳에  버리는 경향이 커서 전화기 부분이 분실우려가 상당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지고 놀때는 주로 전화기 부분만 잡고 입으로 가져가버리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런 경우 아이들이 아무것에 버리고 다시 주워서 입으로 가져가는 경우가상당히 많이 발생합니다.

전화기 부분에 상당한 먼지(오염물질)이 붙게 되고. 그게 다시 입으로 가져갈 생각을 하니 왠지 전화기 부분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개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듀볼의 경우 한국에서 직접 제조를 한 제품으로써 무독성, 안저난 순수 국내제품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주)코니토이스에서 직접 제조,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PL(제조물 책임보험), KPS (자율안전확인)에  가입이 되어 있기에 안전하게 마음놓고 가지고 놀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의 경우 몇일 빠르면 몇시간 가지고 놀다가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현재 몇일째 잘 가지고 놀다가 잠시 흥미를 잃어버린듯 싶습니다.
가격 대비에 비해서 교육적인 부분( 6면에 걸친 놀이감 )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에듀볼은 12개월~18개월까지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제일 좋은 장난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몇가지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보여지나, 아이들이 금방 실증을 내는 부분을 생각하면
100점 만점에 80점정도 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격 :    ★★★★☆

활용도 : ★★★☆☆ ( 전화기 부분만 수정된다면  ★★★★☆ )

안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