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홍도동 공주식당] 맛 vs 매너 무엇을 택할것인가?
지난 주말 쌍둥이네 가족이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인 이곳에서 외식을 했답니다. 매일 출근,퇴근하면서 지나가는 식당이지만, 직접 들어가서 먹은건 이번이 2번째입니다. 1번째 갔을때에는 잠시 다녔던 회사 회식때문에 갔었지만,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답니다. 콩나물밥, 칼국수, 황태해장국, 동태찌게, 김치찌게, 순두부, 오징어 두부전골, 제육볶음, 파전, 녹두전, 소주, 맥주, 냉막걸리가 있었습니다. 여름에 많은 할아버지 분들이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을 드시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동네 식당치고는 상당히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곱창볶음을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족 외식을 이곳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에 이곳에 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