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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2011년 첫 외식은 소라우렁쌈밥에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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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첫 주말에 대전 아쿠아월드에 가려고 출발했습니다.
정말 그 근처는 정말 도저히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차가 엄청나게 많았답니다.
걸어가면 분명히 가까운 거리인데, 차를 타고 가는 바람에 정말 우와~ 할 정도로 정말로 차들이 움직이지 못했답니다. 
결국 주창장이 아닌 주택가 근처에 차를 놓고 아쿠아월드를 향해서 조금씩 걸어갔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와야 했습니다.
현재 2주간 무료이기에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런지 얼핏 봤을때에는 1km 이상 된 긴 줄이 늘어선 모습을 보고
아이들을 데리고 갔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그 긴줄을 서서 들어간다는건 정말 힘들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돌아왔습니다.  대전의 아쿠아리움이 생겨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서 직접 가서 보려고 했지만, 

점심시간도 다 되고 해서 갑자기 쌈밥이 먹고 싶다는 마눌님...

저희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근처의 쌈밥집을 바로 검색.. 오~ 5분거리에 쌈밥집이 있었답니다. 
바로 고고씽했습니다.  이래저래 길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해서 그런지 정말 배가 고팠습니다.
식당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3시가 넘어진 시간에 점심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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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쌈밥집과 마찬가지로 쌈채소들이 넉넉하게 나온답니다.
저희는 성인 4명이 가서 양쪽으로 쌈채소를 받았답니다. 그런데, 다들 쌈채소를 좋아해서 그런지
쌈채소를 별도의 비용이 없이 1번더 리필을 해주셨답니다.


우럼쌈법정식,우렁된장쌈밥

이 곳의 경우 우렁쌈밥정식과 우렁된장쌈밥, 다시마물냉면, 다시마비빔냉면등이 있습니다.
우럼쌈법정식과 우렁된장쌈밥의 차이점은 고기가 나오는지 여부에 따라서 달라진답니다.
우렁쌈밥정식이 고기가 나오기에 저희는 우렁쌈밥정식으로 주문을 했답니다.


포크를 가지고 파절이를 가지고 놀고 있던 수혀니랍니다.


저도 우렁쌈밥먹을줄 안다구요.. 먹는거 보여드릴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된장찌게랍니다.
된장찌게 안에는 호박, 두부등 맛난 것들이 들어가 있었답니다.


그냥 쌈도 아닌 우렁쌈이랍니다. 우렁이 들어가 있어서 쌈과 함께 섞어서 먹으면 그 맛은 정말 죽음입니다.
그리고 우렁쌈과 밥, 그리고 고추과 각종 쌈채소를 함께 먹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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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만간에 묵을 먹어서 그런지 묵 맛이 정말 좋았답니다.
특히 아이들이 묵을 조금 줘봤는데, 역시나 잘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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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제가 좋아하는 고추무침이랍니다. 맵지 않고 살살 녹는 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



일단 고기가 빨리 익어주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대략 10여가지정도 나왔습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을 참지 못하고 반찬들부터 맛을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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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구워지는 것 참지 못한 나머지 젓가락이 먼저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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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기가 점점 익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무 생각없이
우렁 쌈과 맛나게 채소를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2011년의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 나들이를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2011년의 첫 외식이었습니다.
오늘 가지 못한 아쿠아월드는 다음에 개장을 하면 그때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상호명 : 소라우렁쌈밥
대표 : 신종윤
주소 : 대전 중구 대사동 248-412번지 (대전 시민회관 뒤 )
TEL : 042-224-1178
우럼쌈법정식 : 8,000원
우렁된장쌈밥 : 6,000원
그외 여러가지 다양합니다.

맛이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전 100점 만점에 85점 정도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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