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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100일 ] 힘차게 자라나는 수혀니, 소혀니 쌍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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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사항 : 수혀니 엎혀놓아도 고개를 확 들기 시작함

요즘들어 옹알이를 확실히 하면서. 얼핏 들으면 아빠~엄마~하는것 처럼 들리기 시작.
우는 소리도 점점 커져감




이제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수혀니, 소혀니가 점점 살이 찌고 건강해 지고 있답니다.
100일이라고 해서 특별한 행사는 없었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셔서 저녁 식사를 했답니다.
마눌님이 어려운 저녁 식사를 만든다고 조금은 고생을 했답니다.
맛난 저녁식사 사진은 이번에는 없지만. 다음에 꼭 찍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100일을 맞이하여 새롭고, 이쁜 옷을 새로 입혔답니다.


이렇게 항상 웃고 있는 우리 이쁜 수혀니...
하지만.. 수혀니를 업혀 놓았더니 이렇게 고개를 팍~~~~ 들더라구요..


한번 일어나봐야 겠어요.

이야~고개를 확 들었어봐야징~~ 어~~ 어~~~


고개를 확 들었습니다.  짝짝~짝...

그리고.. 소혀니 등장..

소혀니가 이쁘게 눈을 뜨고 있답니다.


아직 고새를 확실히 들지 못하는 소혀니..


엎혀놓았는데. 아직은 조금 힘든가 봅니다.



마눌님의 친한 동생이 선물로 사준 이쁜 바지를 입혀보았습니다.
( 황** 감사합니다 )
이쁜지 모르겠네요.


이쁜 곰들이 알록 달록 들어간 바지랍니다. 소혀니랑 소혀니랑 사이즈가 좀 다른데
어떻게 사이즈를 알아서 보냈는지. 아주 딱 입니다.
수혀니가 한 치수 좀 큰거, 소혀니느 한치수 작은거.. 이쁘나요???


얼핏 보면 남자옷처럼 보이지만. ... 그래도 저한테는 이뻐보이더라구요
혹 몇개월이 지난후에 신생아 모델이라도 시켜야겠어요.ㅋ




100일 맞이하여 작은 케이크를 샀답니다. 그리고 100 숫자인 초를 살짝 꽂아주는 센스~~...


소현아~ 고마워.. 이쁘게 100일동안 건강하게 자라줘서..


수혀니가 살짝 상위에 올려두니 케익을 손으로 ,,,, 그리고 얼굴에 ...

이렇게 해서 100일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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