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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56일] 우리 쌍둥이들 벌써부터 폭력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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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우리 쌍둥이들 벌써부터 폭력 현장 포착

오늘 한일 : 쌍둥이들 목욕함

특이 사항 :
소혀니를 먼저 목욕을 시켰다고 수혀니가 삐짐
수혀니의 폭력(?)을 현장에서 검거함.



오늘 소혀니 목욕을 먼저 시키고 있는데.
어떻게 눕히다보니 자세가....

소혀니가 먼저 목욕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수혀니가 먼저 목욕한 언니를 때리는 현장을
드디어 포착했습니다.  동생이 먼저 목욕을 했다고 삐진 현장이 드디어
포착되었습니다.

그 현장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 목욕을 하고 왔더니 얼굴이 조금 붉그스럼...)
수현왈 : 내가 먼저 목욕할라고 했는데. 먼저 했다 이거지???
소혀니는 목욕하고 많이 울었는데.. 그걸 언니가 보더니 화가 났나 봅니다.

한방 날렸지만... 수건에 걸리고 실패한듯하네요...
아님 소혀니가 살짝 피한건지 모르겠지만... 운이 좋았네요.
준비하고.. 수현 왈 ~~"엄마없다고.. 투정부리지말라고... 엄마 힘들잖아...."
준비해~~!!!

제대로 한방 날려주시고.....수혀니 표정을 주목해주세요...


다시 한번 공격~~~ 2 연타 성공

혼자 발차기 연습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수혀니는 나중에 커서 킥복싱 혹은 태권도에 관심을 보일듯합니다.
전 그런 운동하고 전혀 어울리지는 않지만...

우리 수혀니 당당한 모습을 공개하겠습니다.
떄리고 미안한지 살짝 눈물이 고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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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리는 현장은 없고, 우연히 찍인 이미지들이  스토리가 있는 이미지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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