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아자개장터 소문난식당 육회밥을 느껴보다.

 

가은아자개장터 소문난식당 육회밥을 느껴보다.

가은역에서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를 타러갔다가 전부 매진이라고 해서 근처 먹거리를 찾다가 찾게된 가은아자개장터입니다. 가은역에서 도보로 5분 내외가 걸리는 거리입니다. 가은역에서 철로자전거를 예약하고 조금 시간이 남는다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느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가은역에서 철로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인터넷 예약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당일 선착순 현장 발매를 하기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하면 철로자전거를 탈수없게 됩니다. 초기의 목적은 철로자전거를 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심 시간 어느덧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식당을 찾아봐야 했습니다.

 

가은아자개장터입니다. 장날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적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아자개장터는 4일,9일장으로 5일장이 선다고 하는데, 방문했던 날짜가 장날이 아니라서 그런지 시골 장날의 풍경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가은아자개장터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지 않아서 그런지 메뉴 선택에 있어서 조금 어려워보였습니다. 이름만 들어서 소문난식당 왠지 느낌이 좋아서 이곳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근처 식당중에서 가장 비싼 메뉴(?)를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야외테이블은 이미 식사를 하고 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테이블 8개정도로 3시넘어서 식당에 들어갔을대에는 너무나도 한적하고 조용했습니다.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으니 말입니다.

 

소문난 식당 주 메뉴는 산채비빔밥, 간고등어정식,한우곰탕, 동태탕이 있었습니다. 3시 넘어서 도착해서 그런지 동태탕은 재료가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일단 가격대가 조금 있다보니 조금 고민을 했습니다. 기왕 들어온거  먹자는 의견에 따라 소문한육회밥(육회비빔밤)을 먹기로 했습니다,

간고등어조림입니다. 저랑 같이간 지인이 주문을 한 고등어입니다. 간고등어라서 그런지 아이도 먹을 만큼 간은 잘 된듯 싶습니다.

 

반찬의 가지수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하루 한끼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기다리번 육회밥(육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이제 고추장을 넣고 비벼 먹으면 됩니다. 밥 한공기를 넣고 조금 부족해서 반공기를 더 넣어봤습니다.

 

소문한육회밥(육회비빔밥)는 생각외로 육회는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각종 야채들도 신선한 느낌이 들었지만, 당근, 오이, 무, 상추외에 약간 야채들이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살포시 생겼습니다. 가격이 조금 싼 버섯, 계란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ㅁ

 

 

 

소문난식당은 육회가 주 메뉴인듯 싶었습니다.

 

 

가은아자개장터에 위치하고 있는 소문난 식당에 가봤습니다. 가은아자개장터에는 많은 식당이 있지는 않지만, 나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점심 시간이 지나서 가다보니 아무래도 특정 메뉴들은 먹을 수 없었다는 점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3시경에는 동태찌게는 먹을수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근처의 모든 식당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합니다.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도자기체험, 대장간체험,방앗간 구경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가은아자개장터는 가은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철로자전거를 예매를 하고 시간이 남는다면 이곳 가은아자개장터에서 먹거리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가은역 철로자전거를 즐긴 후 허기가 땡긴다면 이곳 가은아자개장터에서 막걸리, 파전을 즐기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