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석쇠 초벌구이가 좋았던 송촌동 오리몽

 

오리석쇠 초벌구이가 좋았던 송촌동 오리몽

이제 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어찌나 더웠는지 아직도 더위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을 건강을 대비하는 생각에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송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오리몽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은 송촌동 그린타운 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별도의 주차장이 있는듯 합니다. 오리석쇠초벌구이라는 단어때문인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세트메뉴,단품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성인 4인이상이라면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세트메뉴는 5만원대의 가격으로 무난한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저희는 아이들2명, 어른 2명이라서 단품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반찬들은 깔끔하게 제공되는 편입니다.

 미역오이냉국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아무래도 이런 냉국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오이, 미역, 얼음의 환상적인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기본적인 세트가 준비되어졌습니다.

 가운데에 끓고 있는 샤브샤브(오리탕)입니다. 샤브샤브용 오리 고기는 샤브샤브탕에 넣고 익으면 바로 건져내서 먹어줘야 합니다. 샤브샤브국물맛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그런지 소주가 은근히 땡기는 그런 맛입니다.

 오리 석회 불고기입니다. 초벌이 되어서 와서 그런지 살짝만 익혀서 먹어주면 됩니다.

 버섯, 양파등 각종 야채들도 함께 익혀줍니다.

 볶음밥을 먹기 위해서 어느정도 남겨두었습니다.

 오리 볶음밥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볶음밥으로 이제 마무리를 해주면 됩니다.

오리 고기를 다 먹을때쯤 주신 매실차입니다.  이곳 오리몽은 새로 생겨서 그런지 저녁에 가면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셔 오리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저희가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자리가 조금 여유가 있었는데, 금새 자리가 꽉찼습니다. 이곳 오리몽은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기에도 상당히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몽 주소 대전 대덕구 송촌동 449-6 설명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