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 따로 할 필요가 없는 장어, 무한리필 무한장어
더운 여름 체력의 소모가 많아져서 그런지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삼계탕은 여름철의 보양식으로 워낙 유명하고 소문한 삼계탕집은 어김없이 기다리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장어를 선택해봤습니다. 무한 장어라는 이름에 더 가고 싶었건 무한장어입니다.
오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무한 장어입니다. 이곳 무한 장어는 1,2층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2층은 단체석인듯 합니다.
무한장어 메뉴는 조금은 특별한듯 싶습니다. 무한 메뉴로는 패밀리 스페셜, 프리미엄 스페셜, 스탠다드 무한 장어가 있습니다.프리미엄 스페셜은 오리와 소고기까지 무한리필을 할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장어는 음료,소주까지 무한 리필이 된다고 하니 아무래도 특별한 날에 단체 식사로도 괜찮은듯합니다.
장어는 주문하고 5분정도 지나서 나옵니다.
소금 장어구이, 양념 장어구이도 올려줍니다.
장어외에도 호박, 새우, 버섯도 함꼐 제공이 됩니다.
어느덧 한접시를 다 먹고 한번더 리필을 받았습니다. 일단 무한장어라는 이름처럼 장어는 무한적으로 언제든지 주문을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무한리필이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무한 메뉴로는 패밀리 스페셜, 프리미엄 스페셜, 스탠다드 무한 장어에 따라서 무한 리필이 틀려집니다.
개인적으로 맛이 좋았던 양념장어입니다. 약간은 살짝 매콤한 맛이 소주와 함께 먹기에는 궁합이 맞는듯 합니다.
요즘들어 무더위가 작년보다 더 심한듯 합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한계점을 느끼고 있는 요즘 장어와 함께 건강을 생각한 식사를 해봤습니다. 장어값에 생각하면 최소한 3번이상은 주문해서 본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장어는 조금은 느끼한 맛이 있기에 많이 드실수 없지만, 남성분 3명이 방문하게 된다면 5번 정도는 주문을 할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장어를 정말 오래 간만에 먹어봐서 그런지 장어의 깊은 맛을 느끼기에는 시간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장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한리필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장어 뿐만 아니라, 오리,삼겹살도 무한 리필(특정 메뉴)이 되기 때문에 나름 매력적인곳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나오는 시간이 9시였는데, 그때 젊은 여성분 3명이 오셨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예약을 하시고 오신듯 하지만, 예약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예약자 명단에 이름이 없다고 종업원과 싸우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녁 9시쯤 되어서 많은 분들이 가시고 테이블도 텅텅 비어있었던 터라 충분히 식사를 할수 있었을텐데, 예약자 명단에서 빠졌다고 욕하는 모습이 아무래도 조금 민망해졌습니다. 손님,종업원의 누군가의 잘못이겠지만, 그래도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살짝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런 부분은 향후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view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둔산동 준비된 선수(?)들만 간다는 선수촌에 가보니 (4) | 2013.08.16 |
---|---|
해장하기에 좋은 김치칼국수가 좋았던 호두나무집 (20) | 2013.08.02 |
오리회전구이, 간장게장의 환상적이었던 오리사랑 <송촌동> (6) | 2013.07.31 |
양념족발과 오징어두루치기가 일품인 적덕식당 (4) | 2013.07.26 |
다양한 묵요리를 느낄 수 있었던 천안, 전통묵집 (8) | 2013.07.22 |
오징어와 국수의 만남 오징어쟁반국수, 황부자손칼국수 (6) | 2013.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