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건강을 생각하는 메뉴 선택은? 유가옥 설렁탕

 

여름 건강을 생각하는 메뉴 선택은? 유가옥 설렁탕

우리가 알고 있는 설렁탕, 설렁탕 국물은 소뼈, 고기로 우려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일부 식당들이 팩으로 뚝딱 3분만에 만들어애는 설렁탕집들이 있다고 합니다. 설렁탕이 사골분말가루에 뜨거운 물을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쉽고 간편하기 때문에, 일부 식당에서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소식을 듣고 설렁탕 집을 고르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요즘 몸이 천근만근처럼 무겁다는 느낌이 들어서 설렁탕를 선택을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걱정할수 밖에 없는 먹거리였습니다.

유가옥설렁탕은 대전에서는 몇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양동에 위치하고 있는 유가옥 설렁탕집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유가옥 설렁탕은 중리동, 도마동, 가양동, 부사동, 신탄진, 서울에 몇 곳을 운영중에 있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제일 가까운 가양동에 가봤습니다.

 

 유가옥 설러앙의 설렁탕은 7천원입니다. 국내산 한우, 청정우 호주산이 섞여있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한우보다는 호주산이 조금더 많이 들어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설렁탕, 돌솥설렁탕, 갈비탕, 도가니탕, 꼬리탕, 냉면등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유가옥 설랑탕의  비율이 너무나도 궁금해져서 유가옥설렁탕 홈페이지 http://yugaok.com/ 를 방문해봤습니다. 유가옥 설렁탕은 절대 {명품한우100%설렁탕(한우 사골40%,한우우족40%,한우모둠뼈 20%), 전통설렁탕(한우 머리 20%, 호주산 사골 40%, 호주산 우족 20%, 호주산 반골 20%)와 깨끗한 물밖에 안넣고 정성것 끓인다고 합니다. 만일 표시된것 외의 다른 첨가물을 넣는다면 판매가의 100배 1000배라도 드리겠다고 합니다. 유가옥 홈페이지에 표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여느 설렁탕집에 비슷하게 깍두기, 김치는 덜어서 먹을수 있습니다. 먹을만큼 덜어서 먹을수 있습니다.

 

주문한지 10여분이 지나서 나온 설렁탕입니다.  뽀얀 국물이 몸과 마음까지 개운하게 해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뜨거운 설렁탕을 살짝 식히기 위해서 수저를 넣어줍니다. 국이 뜨거운 경우 수저나 국자를 담아두면 국이 천천히 식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팔팔 끓어서 살짝 넘치려고 하는 국, 찌게에 수저를 살짝 담아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설렁탕은 밥을 넣어서 같이 먹어야 깊은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국따로 밥따로 드시는 것보다 설렁탕의 깊은 맛과 밥이 넘어가는 맛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을 생각한 선택이었습니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서 그런지 많이 덥습니다. 특별한 보양식보다는 평상시에 이렇게 든든하게 먹어두는 것이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저와 같이 간 분이 주문한 냉먄입니다. 냉면의 맛은 보지 않아서 맛에 대한 평가를 내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맛나게 보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유가옥 설렁탕의 냉면도 한번 즐겨봐야겠습니다.

유가옥 설렁탕의 설렁탕은 맵고 짜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린아이들과 쉽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건강에 좋은 음식들만 찾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설렁탕 가족과 함께 한그릇 어떨까요? 유가옥 설랑탕에서는 인터넷 쇼핑몰(http://www.yugaok.com/)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인터넷 주문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