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순대국밥으로 유명한다는 오문창순대
대전에서 알아주는 순대국밥집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순대국밥집은 바로 오문창 순대입니다. 이곳 오문창순대국밥 맛을 처음 느낀게 아마도 8년전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5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대전에서 유명한 식당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대전의 대표 순대국밥집으로 농민순대 그리고 오문창 순대가 있는데,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하고 있는 오문창 순대국밥를 오래간만에 방문을 해봤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오문창순대국밥입니다.
점심식사시간에는 당연스럽게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오문창순대입니다. 최소 15분이상은 기다려야 순대국밥을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건물 안, 건물 밖에서 다들 순대국밥을 먹기 위해서 기다리고 계신 모습입니다. 이곳 오문창 순대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2007년도에는 순대국밥이 4천원(특)사이즈로 기억을 합니다. 보통 남성분이라면 특 사이즈, 여성분이라면 일반 순대국밥이면 정말 든든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남성분이라고 해도 양이 적으신 분이라면 일반 사이즈를 드시면 될듯 싶습니다.
워낙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선반으로 가져다 주시지만 반찬을 내려주시기 전에 살포시 한장 찍어봤습니다. 다른 곳에 달리 이곳은 깍두기, 고추, 양파, 파 다대기,새우젓이 제공됩니다. 김치가 없다는게 조금은 섭섭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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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특 사이즈를 주문해야 그 맛을 알수 있습니다. 특 사이즈는 5500원입니다. 상당히 푸짐합니다. 사실 여자분도 순대국밥 일반 사이즈도 상당히 양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지 같이 간 여성분들은 조금씩 남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대전에 순대로 유명하다는 곳을 몇군데 가봤지만, 사실 오문창 순대만큼 양이 많거나 국물이 개운한 곳을 아직까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많은 식당들이 순대국밥 전문점으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유명하다는 순대국밥집을 표방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이곳 오문창순대국밥집이 순대국밥집으로 인정을 해주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대기와 들깨가루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순대와 밥을 섞어줍니다. 이곳 오문창 순대의 특 사이즈는 일반 사이즈보다 500원정도 비싸지만, 짜장면의 곱배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 다대기, 들깨가루의 조합의 정말 환상적입니다.
어느새 먹다보니 국물도 남기지 않고 다 먹게 되었습니다. 이곳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하고 있는 오문창 순대의 경우 낮에는 11시 30분부터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날씨가 조금이라도 쌀쌀해지는 가을, 겨울에는 더욱더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드시는 곳입니다. 저녁에는 순대국밥, 순대와 함께 소주한잔을 드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특히 이곳은 24시간이라는 점은 더더욱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중국집은 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는데, 이곳은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는 오문창 순대국밥집은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벽에 이곳 오문창 순대국밥집을 가본 적은 없지만, 지인의 말에 의하면 한남대, 중리동 , 송촌동 주변에서 새벽까지 음주가무를 즐기시고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순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대전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곳 오문창 순대국밥집에 선택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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