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롯데리아 홈서비스로 햄버거 파티
주말을 맞이해서 아이들한테 맛난 햄버거를 같이 먹고 싶은 생각에 처음으로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주 가끔 햄버거가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직접 가서 먹는 방법을 선택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롯데리아 홈서비스로 집 또는 회사에서 간편하게 주문을 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가까운 한남대에 롯데리아가 있기 때문에 주문 가능 지역으로 나와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PC로 주문을 하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배달 가능 지역과 근처 롯데리아 매장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각 매장별로 배달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하시고 주문을 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롯데리아 홈서비스 전화번호 1600-9999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배달 가능시간은 각 매장마다 다르지만, 저희 집 근처에 있는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배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바일로 롯데리아 홈서비스 주문이 가능합니다. PC 또는 모바일로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만날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현금 결제도 선택으로 가능합니다. 저희는 카드 결제를 선택했습니다. 카드결제를 선택을 하면 롯데리아 홈서비스 배달하시는 분이 직접 카드결제기를 가지고 오신답니다.
주문한지 20여분이 지나서 배달이 도착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한남대 롯데리아까지 차로 이동하면 5분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다 보니 빨리 배달이 된듯 싶스니다. 햄버거는 주문즉시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만들어둔 햄버거가 배달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햄버거를 만져보니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온기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먹을 자이언트버거세트, 햄버거와 와이프가 먹을 랏츠버그세트. 아이들이 먹을 데리버거입니다. 15,000원이라는 가격은 왠만한 치킨집에 주문하는 가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각 햄버거마다 중량, 열량, 단백질,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이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혼자 먹은 열량은 1500Kcal 이랍니다. 정말 많은 칼로리를 먹는듯 합니다.
각 종류별로 자이언트버거세트, 햄버거, 데리버거, 랏츠버거입니다. 크기는 자이언트버거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포테이토는 가끔 눅눅한 포테이토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눅눅하지 않고 즉시 튀긴 포테이토인듯 싶었습니다.
자이언트버거입니다. 사진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안은 그래도 나름 꽉 채워져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햄버거는 1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햄버거빵과 달랑 고기, 피클한개가 들어 있습니다. 저렴한 만큼 아무래도 양이 적은듯 싶습니다. 그냥 햄버거외에 데리버거, 불고기버거,새우버거, 오징어버거, 데리버거, 치즈버거, 한우레이디 버거등 다양한 햄버거들이 홈서비스로 배달 주문이 가능합니다.
롯데리아 매장에서 먹으면 콜라는 무한리필은 아니더라도 리필이 되기 때문에 몇번은 먹는듯 한데, 요즘에는 2번밖에 리필이 안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규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햄버거를 먹다보면 콜라가 부족할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즐겨봤습니다. 햄버거를 먹어본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이 참에 아이들과 함께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세트를 주문해봤습니다. 롯데리아 홈서비스는 처음으로 이용해봤는데,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끔씩 햄버거가 생각날때에 이렇게 간편하게 햄버거를 먹을수 있다는 점은 매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수제 햄버거 가게들이 생기고 있는 와중에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배달 서비스를 채용한듯 싶습니다. 배달 가능지역이라면 8천원이상만 되면 배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성인 2명이 햄버거가 땡길때 한번 주문을 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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