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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택시 기사님들은 왜 버르장머리가 없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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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자동차(승용차)가 없습니다.
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를 끌고 다닌답니다. 하지만,
부럽지 않습니다.  아주 급한 상황이면 택시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택시를 타면서 많은 불편함과 짜증이 밀려오곤 합니다.

택시 회사... 한국에는 수 많은 택시 회사들이 있습니다.
택시 얘기가 나오면 일본의 MK택시를 빼놓을수 없겠죠?

MK택시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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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의 대명사’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기업인 중 한 명’.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세계 1위 서비스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는 일본 MK그룹 유봉식(81) 회장 을 두고 흔히 일컫는 말이다.

그는 16세 때인 1943년 일본으로 건너가 1960년 교토에서 택시회사를 설립했다.

1977년 MK택시로 회사 이름을 바꾼 뒤 현재 교토를 비롯해 도쿄, 오사카 등 주요 도시에서 택시만 4000여대, 직원 1300여명을 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검정색 차량 색깔과 운전기사 제복을 통일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 결과다.

시민들은 “한밤중에도 부인과 딸을 MK택시에 맡기면 안심”이라고 말할 정도다.

고객 감동의 친절, ‘콜’을 하면 손님의 휴대전화나 일반전화로 차량번호를 알려주고 이들 정보는 회사 컴퓨터에 자동 입력되는 첨단 시스템, 그리고 택시에 두고 내린 물건은 바로 돌려주는 신뢰의 삼박자가 빚어낸 성과다.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
- 최고의 친절 : 도어서비스, 네번의 인사 없이는 요금을 받지 않음    
- 철저한 시간준수 및 고객보호 ⇒ 여성 및 야간 이용객 증가
- 장애인 우선승차, 응급환자 수송(모든 기사가 응급처치 자격자)
- 움직이는 백화점 (백화점과의 전략적제휴 - 유통마진 제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전체가 아닌 일부 택시기사들이겠지만   왜 일부 기사들 택시만 잡아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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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노조중의 한 장면)


우리 택시의 현실을 크게 분리하면 ...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기사님.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서있으면 빵하고 오는 기사님,
여성승객이 타면 "아가씨 이쁘네"이런 말로 유혹하는 기사님
가까운 거리라면서 승차 거부하는 하는 기사님
휴대폰,지갑을 두고 내리면 사례비를 주면 돌려주겠다는 기사님,
손님과는 상관없이 직접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트는 기사님
음주한 상태로 택시타서 약간 졸면 먼거리로 돌아가는 기사님
괜시리 시비를 걸어 특가법으로 신고하는 기사님
처음부터 내릴때까지 반말로 고수하시는 기사님
역,터미널에서 타려면 몇시간 기다렸다면서 가까운 거리는 거부하는 기사님


이외에도 수 많은 방법으로 골탕을 주시는 기사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몇몇 기사분들은 택시에 불만을 말하면, 그러면 택시를 안타면 되는것이냐며, 타박을 주신 기사님도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택시를 타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요?

어떤 이유가 되든 고객은 비싼 택시 요금으로로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가고 싶은
생각일껍니다. 내가 내는 돈만큼 빠른 시간내에 안전하게 원하는 장소에 도착하길 바라죠.

택시기사분들의 노동환경은 전 알수가 없습니다. 노동환경이 조금은 열악한 상황이겠지만. 노동환경이 좋지 않아서 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핑계는 이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한국에 살면서 내국인이 타도 이런 불친절한데, 외국인이 타면 불친절, 과다요금을 받거나,
이런 경우는 안봐도 뻔하겠죠?

외국인이 그런 택시를 타고 자국으로 돌아가서.한국 택시 기를 하게 될까봐 얼굴이
달아 오릅니다
.

하지만. 택시기사의 서비스에 대해서 말을 하고자 합니다.

택시를 타는 고객을 위한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가?
택시 기사분들과 관련 업종에 계신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봉이 아닙니다.  일본의  MK택시 반만 따라갔으면 합니다.

택시도 하나의 서비스 업종입니다. 서비스란? 고객을 만족하도록 하는 모든 과정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게 탈수 있는 그런 택시를 타고 싶습니다.

 전 가만히 서있는 택시는 타지 않습니다.
이런 불신이 생긴건 왜 그런지 모르겟습니다. 언제쯤 이런 불신이 사라질까요???
그렇다고 해서 택시를 타지 않을수는 없습니다.

"고객을 찾아 다니는 서비스가 아닌 고객이 와야 서비스를 하겠다" 는 뜻인가요?

고객을 찾아다녀도 고객이 올까?말까하는 세상인데,
언제까지 고객을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겠다는 뜻인가요?

이런 불신이 생긴건 왜 그런지 모르겟습니다. 언제쯤 이런 불신이 사라질까요???
그렇다고 해서 택시를 타지 않을수는 없습니다.


택시.. 이제 서비스 혁신을 해야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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