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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139일] 쌍둥이의 육아일기- 소혀니.수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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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혀니 드디어 뒤집다. 혼자서 뒤집더니 다시 돌아눕지 못함.

뒤집혀지면 스스로 짜증이 나는지 엎어지면 울기 시작함.

한번 울면 아파트4층임에도 불구하고 ... 1층까지 들림....


소혀니는 아직 고개를 들지 못하나, 어떻게든 들려고 많은 노력을 함.

웃는 시간이 점차 많아지고 있음. 먹는 양이 조금씩 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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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꾸 웃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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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래를 잡아줘여 고개를 드니 말이죠.... 하지만.....

아직은 기다리죠... 차분하게  고개를 들때되면 알아서 들겠죠??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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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개를 들려고 노력을 하니 .. ... 그걸로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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