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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aily supplies

음식물 쓰레기통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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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날씨가 풀리고 점차 점차 여름이 되어가면 가장 걱정인 부분이 음식물냄새입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는 조금만 쌓여도 그 냄새가 집안에서 풍기기 마련입니다. 아파트, 주택 어디에 살던지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저희 또한 음식물 스레기로 인하여 언제나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저녁 준비만 해도 음식물 쓰레기들이 장난아니게 많이 진다는 사실...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제때에 버리지 않는다면...그 악취가 장난 아니랍니다.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통을 써보기로 했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을 써보다.
 

주방을 깔끔하게~ 참숯 음식물쓰레기통!

참숯 첨가, 4면 잠금장치로 냄새를 최소화 하여 깔끔한 주방을 유지시켜주는 음식물쓰레기통입니다. (특허 제10-0302957호) 배수구를 열어 음식물찌꺼기 수분을 제거할 수 있으며, 씽크대 개수대 쏙 들어가 사용하시게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 구성 : 1입 (2.3ℓ)
  • 성분 : 국산 참숯 + 폴리프로필렌
  • 제조원 : 선우



하단에는 물빠짐이 있어서 악취 예방에 좋은듯합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참숯 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내부 개봉기
 


뚜겅의 열고 닫힘이 글씨가 조금 크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여성분 혼자서도 쉽게 열릴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쓰기에 제격이다.


안에는 이렇게 거름망이 이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거름망에 많은 음식물 찌꺼기가 끼게 되는게 분리형으로 되어 있어 쓰다가 남은 칫솔등으로 세척하기도 상당히 용이한듯하다. 하지만.이런 찌거기들은 또 다시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던가 혹은 일반 쓰레기에 넣고 버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거름망이 있어서 내부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오물이 별도로 분리가 되도록 거름망이 있는데, 이 거름망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후에는 이렇게 빠지도록 되어 있어 거름망 청소는 상당히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름망 중간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거름망을 돌려주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쓰레기통 하단에는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오물을 별도로 버릴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물을 버린다면, 악취와 부패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을듯 싶습니다. 이제 음식물 쓰레기들을 넣어볼가요? 


3일 정도 테스트해본 결과 아침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적게 나오기 때문에 괜찮지만, 저녁의 경우 온 가족이 먹기에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4~5일 정도면 꽉 찰수 있다. 필자는 3일 정도 써보디 음식물 쓰레기가 찬답니다. 3일정도 되면 보통 악취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냄새가 나기 시작한답니다. 빨리 버려줘여 한답니다. 필자는 그냥 쓰고 싶었는데. 와이프의 생활습관때문인지, 아직은 적응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깔끔해진 부엌이랍니다.
 




이렇게 싱크대안에 놓고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물구멍은 살짝 열어주면 쓰레기물이 빠져나기가 쉽답니다.


이렇게 싱크대 위에 놓고 사용할수도 있답니다. 아마도 오물이 빠져나가는 방향에 맞추어서 설치하면 좋을듯합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검정색 비닐봉지에 담아서 사용을 했답니다. 어느정도 차면 외출시에 버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제가 아침마다 출근시에 음식물 쓰레기는 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걸 버리려면,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 가서 음식울 쓰레기를 버리고 다시 집에 이걸 두고 나와야 하니 솔직히 그런 불편함이 생길듯합니다.  주변에 많은 주부들이 이런 음식물쓰레기통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듯 생각은 했는데. 외출시에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고 볼일을 본다고 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살아왔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검정색 봉지에 어느정도 차면 그때 버렸답니다. 이 습관이라는게 넘 무서운가 봅니다. 이제 곧 여름도 다가오는데 악취가 없으면 좀더 신선한 공기를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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