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 잡냄새가 없는 참꾸막 막창

막창 잡냄새가 없는 참꾸막 막창

막창하면 떠오르는 도시는 어디인가요? 모두들 알고 있는 대구가 맞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고기가 바로 막창이 아닐까 싶습니다. 삽겹살만큼 흔한 음식이 되어가고 있는 음식이 막창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막창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서 국내산 막창은 아무래도 찾기 어렵고, 가격 또한 비싸게 판매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막창은 주로 미국, 스페인이 가장 많고 선호도가 높은 국가는 어디일까요?

 

 참꾸막 스모크 막창 돼지, 소, 그리고 스모크양념막창 3종 세트입니다. 어떤 막창이 가장 맛이 좋을까요? 또는 어떤 막창이 입에 맞지 않을까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하지만, 고민하지 않습니다. 참꾸막 스모크 막창 순서는 돼지 막창, 소막창, 양념막창 이렇게 순서대로 먹을 예정입니다.

 

 ▲ 참꾸막 스모크 막창 돼지

참꾸막 스모크 막창은 과일 숙성이 되어 있기에 돼지 막창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막창으로 알려져있는 돼지 막창입니다.   맛 막창이라면 동그랗게 잘라진 막창을 생각했는데, 막창덩어리입니다.

 

동봉되어 있는 매운맛소스, 머스터드소스입니다.  보통 막창하면 막장을 먼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은 매운맛소스, 머스터드 소스를 찍어먹는 막창입니다.

 

덩어리로 되어 있다보니 아무래도 살짝 녹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전자렌지가 1분~2분정도 돌리고 구워도 될듯 싶습니다.

 

노릇 노릇하게 구워진 막창입니다. 예전에 막창 고수의 집에서 파는 막창 사장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막창을 먹을 때에는 앞 뒤 색깔이 도너츠처럼 변하면 바로 먹으라고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위 사진은 아직 완전하게 익지 않은 막창입니다. 이제 앞 뒤 골고루 막창을 구워주면 됩니다.

 

 막창이 알콜이 빠지면 안됩니다. 소주는 잘 먹지 못해서 이제는 막걸리를 마십니다. 막걸리를 먹어도 반개만 먹어도 어질 어질하는 술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체질이다보니 보니 그냥 느낌만 즐기게 됩니다.

막창을 1달에 1~2번씩 먹다보니 아무래도 다양한 막창을 즐겨먹는 편 입니다. 지금까지 먹는 막창과는 다르게 참꾸막 스모크 막창은 기존의 막창에 비해서 돼지 냄새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 참꾸막 스모크 막창 소

 

소막창은 막창을 파는 식당에서도 먹기 어려운 부위로 흔한 부위가 아닙니다. 소 막창은 다소 질기다는 편견때문에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돼지 막창을 즐긴다고 합니다.

각종 고기에 뿌리는 양념은 직접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소 막창에는 직접 만든 카레가루 소스를 살짝 뿌려줍니다. 카레 특유한 향과 맛이 소 막창을 더욱더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제 카레가루는 고기의 특유한 냄새를 한번 더 잡아주고 건강까지 생각하는 소스입니다. 강황이 요즘 건강 식품으로 인기를 받고 있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스모크 소 막창은 돼지 막창에 비하여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조금은 질긴 느낌이 있습니다. 돼지 막창은 살짝 녹는 느낌이 있다면 소 막창은 씹는 재미가 있는 막창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징어나 쥐포처럼 오래 씹지는 않지만, 다른 고기 부위와 비교를 한다면 삽겹살과 목살을 비교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 화끈한 불 돼지 스모크양념막창

 

 

조금은 두껍게 잘라져 있는 막창입니다 . 얼마나 매운 맛이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매운 맛을 원래 좋아해서 그런지 가장 먼저 먹고 싶었지만, 아이들부터 순한 막창부터 먹이고 이제 매운 막창을 먹어야할 때가 왔습니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켑사이신이 어느정도 들어갔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졌습니다.

 

 

 

노릇 노릇하게 구워진 양념막창입니다. 양념막창 특성상 양념이 불판에서 타기 때문에 종이 호일을 깔고 굽게되면 아무래도 다 먹고 설겆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종이 호일 또는 한지 호일 위에 놓고 구으면 나중에 쓰레기 처리도 쉽습니다.

참꾸막 3종 세트인 돼지막창, 소막창, 양념막창을 먹어봤습니다. 기존에 먹던 막창과는 틀린 점은 막장이 없다는 점과 머스터스, 매운소스를 제공해준다는 점입니다. 막창 맛을 평가를 한다면 막창 고유의 느낌과 훈제 느낌이 좋아서 집에서 보다는 야외에서 먹기 좋은 막창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기에 아이스박스, 쿨러백에 보관후에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1팩당 300~400g 정도 들어 있기에 막창을 즐기는 분들이 아니라면 1팩, 2팩 정도가 알맞는 양인듯 싶습니다. 저희 가족은 3종 세트를 전부 한끼 식사로 해결했습니다. 막창 몇개 정도 남았을 정도로 성인 2명, 아이 2명이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판매하는 막창의 경우 1인분 150g~180g 입니다. 참꾸막 막창 팩은 350g 정도로 성인 2인분입니다.

 

본 포스팅은 참꾸막과 참스토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