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현충원>마포진국 설렁탕 한그릇 어떠세요?
강추위에는 어떤 음식을 주로 드시나요? 쌀쌀한 기운에 온 몸이 움추려들때에는 건강식을 찾게 됩니다. 그런 음식중의 하나가 바로 설렁탕입니다. 뜨끈한 설렁탕 한 그릇이면 맛과 추위를 전부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설렁탕은 남녀노소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에 어린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마포진국 설렁탕은 처음에는 체인점으로 알고 있었는데, 체인점이 아닌 대전 유성 구암동에만 있는 설렁탕집이라고 합니다.
설렁탕은 오래간 기다림과 정성으로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뼈와 고기를 정성스럽게 오래 삶아서 만들어내는 설렁탕은 최소 12시간 이상 푹 고아 삶아내는 오랜 기다림의 보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이 설렁탕을 수시로 드신다고 합니다. 특히 스테미너에도 좋다고 하니 더욱더 땡기는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마포진국설렁탕, 마포진국우거지탕, 막국수, 그리고 수육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앗~ 소주는 보이지 않습니다.
설렁탕에 화려한 반찬들이 필요할까요? 그저 소박하도 단촐한 김치과 깍두시면 금상첨화입니다.
취향에 맞게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맛을 조금 강하게 먹어서 그런지 소금을 조금 넣어주어서 먹어야 했습니다.
소면과 함께 고기도 몇점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가스요금은 대략 15년 11월 기준 250만원정도 나왔다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가스요금이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오래 삶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설렁탕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련지는 앞으로 지켜보려고 합니다.
잠시 주춤했던 추위가 갑자기 기승을 부르는 겨울, 뜨끈 뜨끈한 설렁탕 한그릇 어떠세요? 수통골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등산 후 설렁탕 한그릇으로 원기 회복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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