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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회사를 그만두었지만 끈나지 않고 있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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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예전에 근무하던 회사의 사장님이 전화가 왔는데
예전에 내가 팔던 제고품을 어떻게 처리하라는...ㅠ.ㅠ

대략 150만원정도인데...
내가 파는건 솔직히 무리가 있다.
팔고 싶지 않다. 팔면 어떻게던 팔수도 있지만서도.

지금 내가 그것을 팔지 못하면 아마도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고 할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내가 퇴직금을 받아내기 위해서 그걸 팔수도 없으니

퇴직금이 좀 웃기다. 12개월 즉 1년이 되지 않아서
퇴직금이 못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난 연봉계약서를 쓴적도 없고, 퇴직금이 월급에서 빠져나간다는 소리는
첨 들어본다.  월급에서 몇십만원씩 빠져나갔기에 퇴직적립금형식인데
아는 노무사한테 물어보니 월급에서 퇴직금이 빠질수 없다고 한다.. 제길.

내가 해고를 당했다고 해도 무방한데.
해고 통지 3주정도 전에 받았지.. 그런데 지금 해고 예고수당도 안주려고 한다.
줄 이유가 없다고 하는데... 거참...

회사에서는 내가 병이 나서 그만둔걸로 처리했다,
즉 개인사정으로 인한 퇴사로 처리를 한거다..

근데 내가 알아보니 병이 걸려서 퇴직을 하더라도
내가 고용보험을 받으려면 진단서가 잇어야 하는데..
아프지 않은데 진단서를 끊을수는 없는 노릇아닌가.
회사에서는 계속 처리햇다. .고용보험공담에 확인해보니
정정서류는 접수된적이 없다고 하고...

노동청에도 현재 고발이 된 상태이다.
빨리 해결이 되야하는데... 퇴직금 + 해고 예고수당....

해고 사유 : 그간 회사에 이윤을 주었는가??? 할말이 없지만
난 최선을 다했다.. 예전에 병원에 입원한 일이 잇는데. 2주간.
하지만. 난 격일로 외출증을 끈고 회사에 가서 근무를 했지만...
이제와서 일을 했냐고 하니.. 그저 답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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