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국수가 3천원? 대전역 명물, 역전 가락국수
대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많은 먹거리 중에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가락국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역전 가락국수야 말로 대전역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코스가 되어 버릴 정도로 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가락국수는 순 우리말로 우동을 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동보다는 아무래도 가락국수가 더욱더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대전역의 가락 국수는 대전역 내에 2곳, 그리고 대전역 바로 앞인 이곳이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래 대전역 가락국수는 대전역 승장장에 위치하고 있는데, 한동안 공사로 인해서 운영을 중단을 하고 최근에 다시 오픈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승장장내에 있는 가락국수보다는 이곳의 원조에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해서 이곳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역의 가락국수는 예전에 운영하던 통일호, 비둘기호가 잠시 멈추는 10여분 동안 먹을수 있는 음식이 바로 가락국수였는데, 이 가락국수는 다른 반찬들이 필요하지 않고 빠르게 먹을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식사시간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주문한지 3분도 되지 않아 테이블에 놓인 가락국수입니다. 5백원만 추가하면 어묵 가락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3천원에 먹을수 있는 매력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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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가락국수집의 대전역 가락국수입니다. 김가루, 고추가루등을 살살 풀어주고 이제 맛나게 먹어야할 시간입니다.
가락국수를 먹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국수는 다른 음식보다는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전역 가락국수를 3천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3천원이라는 가격이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 과연 몇 가지가 될까요?
후루룩 후루룩 먹다보면 가락국수가 어느덧 금새 비워집니다. 부드러운 면발때문인지 몇번 씹지 않아도 목을 타고 넘어갑니다. 3천원치고는 상당히 좋은 맛이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 가락 국수한그릇이면 정말 몸까지 든든해질듯합니다.
역전 가락국수를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은 대전역에서 은행동 방면으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볼수 있는 곳입니다. 현재는 24시간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대전에 다른 지방으로 가시는 분들 또는 다른 지역에서 대전으로 오시는 분들이 식사시간을 놓쳤다면 가락국수 한그릇이면 든든하게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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