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대표하는 3대 닭볶음탕(닭도리탕) 선택, 정식당

 

대전을 대표하는 3대 닭볶음탕(닭도리탕) 선택, 정식당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중의 하나는 닭도리탕입니다. 대전에서 손꼽히는 닭도티랑 전문 식당중에서 유명하다는 정식당에 가봤습니다. 대전의 유명한 닭도리탕은 한영식당, 정식당, 현대식당등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비슷하고 맛 또한 큰 차이가 없지만,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식당은 2호점을 낼 정도로 상당히 많이 발전한 닭도리탕 전문점입니다. 사실 닭도리탕이라는 말 보다는 표준어가 닭볶음탕이라고 합니다. 닭도리탕의 선택은 호불호가 극면하게 구분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식당은 현대식당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현대식당 또한 정식당과 마찬가지로 닭볶음탕으로 유명한곳이기도 합니다. 닭볶음탕의 양념은 거의 비슷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수십년전에는 이곳의 건물이 허름한 건물이었는데, 새롭게 개조를 한 이후로는 처음 가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식당은 1호점, 2호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가보게 된곳은 정식당 2호점입니다.

 

 

 

 

 

 반찬들은 간결하면서 소박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김치 대신 깍두기, 샐러드, 두부등이 나옵니다.

 

 

 

2명이 방문을 했기 때문에 닭볶음탕 2인분을 주문했는데, 주문한지 5분도 채 되지 않아서 닭볶음탕(닭도리탕)이 도착했습니다.

 

 

 

성인2명이 닭볶음탕 소 사이즈면 적당한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4명이 먹는다면 중 사이즈, 대 사이즈가 가장 무난할듯 합니다.  닭볶음탕을 다 먹고 볶음밥까지 감안하면 적당한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닭볶음탕은 닭고기의 맛도 중요하지만, 닭볶음탕의 양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살짝 매운 맛의 양념이 닭볶음탕을 먹기에 좋아 보입니다.

 

 

 

 

 

 

 

 

 

닭볶음탕을 먹고 나서 마지막에는 볶음탕을 먹어줘야 든든한 한끼의 완성이 됩니다. 김가루를 살짝 뿌려줘야 그 맛이 일품입니다.

 

 

 

대전에서 닭볶음탕으로 유명하다는 정식당에 가봤습니다. 점심에 방문을 했을때에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 않았지만, 저녁시간에 방문을 하게 되면 줄을 서서 먹어야 닭볶음탕의 맛입니다. 닭볶음탕의 냄비에서 느껴오는 세월의 힘이란, 그동안 한결같이 지켜온 맛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맛의 변함없이 오랫동안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