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시대의 도약, 아이리버 블랭크 갤럭시S3 무선충전기

 

무선시대의 도약, 아이리버 블랭크 갤럭시S3 무선충전기

최근 무선시대의 도약으로 인해서 무선 충전기의 시장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실상이랍니다. 갤럭시S3가 무선충전기을 가지고 있지만, 삼성에서는 아직까지 무선충전기를 출시한다는 이야기만 있지만, 아직까지 출시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제 우리나라의 토종 중소시업인 아이리버에서 블랭크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출시했습니다. 블랭크는 아이리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악세서리 브랜드입니다. 무선 충전기는 새로운 기술의 발전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커피숍에서 스마트폰만 올려주면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갤럭시S3는 자체에 충전기술이 있지만, 충전패드와 별도로 충전케이스를 구매를 해야합니다. 충전패드와 케이스를 포함해서 5만원대의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충전패드의 경우 현재 세일을 통해서  3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세일 전 가격은 9만원대의 판매가격이라고 합니다. 9만원대의 가격이라면 구매가 꺼려지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만약 무선충전기를 구매를 해야한다면 지금 구매를 하시는 편이 낳을듯합니다. 향후 스마트폰을 바꾸더라도 무선충전패드는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아이리버 블랭크 무선 충전기는 충전패드와 아답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다른 구성품은 설명서외에는 다른 설명이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충전 방식은 WIPC 표준협회에 따른 자기유도방식으로 LG전자,삼성전자, 버라이즌, 노키아, 소니 등 121개 업체가 참여하여 국제 표준인증인 QI마크를 취득했기에 무선 충전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라면 어떠한 제품이라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아답터의 연결부분입니다. 기존에 스마트폰 충전방식인 5V1A가 아닌 19V 1A입니다. 기존의 스마트폰과 호환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직접 충전을 해보니 5V충전기보다 90%정도 성능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단 부분은 고무패드로 충전패드의 움직임을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유선 방식이 아닌 무선 방식이다보니 아무래도 무선 충전 패드의 움직인 고정은 필수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 사용중에 있는 갤럭시S3는 그대로 사용할수 없기에 별도의 충전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를 해줘야 합니다. 이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기존의  갤럭시 S3 케이스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삼성 정품 갤럭시S3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무선 충전 케이스가 약간 두께가 있는 편입니다.

 기존의 케이스를 벗기고 무선충전 케이스를 연결해줍니다. 무선 충전 케이스 안쪽을 보면 갤럭시S3와 무선 충전을 위한 접촉부분이 있습니다. 갤럭시S3는 케이스 교체를 하면 무선 충전이 가능한 기능이 있습니다.

 무선 충전을 위한 블랭크 케이스 상단 부분입니다. DMB 안테나, 플래시등 각종 기능의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단 부분은 기존의 충전기 사용과  USB를 통한 데이타이동, 복사가 원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리버 블랭크 케이스를 연결후 충전패드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 디바이스가 범위 안에 놓였습니다 무선으로 충전이 됩니다"라는 표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환경설정 부분에서 NFC, 블루투스등 각종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아이리버 블랭크 무선충전기를 사용해봤습니다. 무선 충전대비 90%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충전중에서는 초록색불이 점등이 됩니다. 또한 점등은 3곳에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충전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스마트폰 충전기(마이크로 젠더)는 5V인 반면에 무선충전기는 19V입니다. 기존의 마이크로 5핀 충전기는 5V인 반면에 아이리버 블랭크 무선충전기는 19V의 전력을 높여주어 기존 충전기에 비해서 충전속도를 90% 수준까지 끌어올린듯 싶습니다.

무선 충전방식은 공진방식과 자기유도방식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공진 방식은 원거리 충전이 가능하지만, 원거리로 인해서 충전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자기유도방식의 경우 충전패드와 거리를 가까워야 충전이 되는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리버 블랭크 무선충전기는 자기유도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근접거리에서 충전을 하는 대신에 빠른 충전 성능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무선 방식이다 보니 전자파를 걱정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충전기도 미약이나마 전자파가 나오지만, 아이리버 블랭크 무선충전기는 전자파를 플리머시트를 통해 차단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유럽 친환경 RoHS 기준에 충족했다고 합니다.

 

 올려 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세상입니다. 전화를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충전 패드 위에 올려두시만 하면 충전이 됩니다. 충전이 완료가 되면 LED의 불이 다른 색으로 바뀌어 충전 여부를 쉽게 알게하면 더욱더 좋았을꺼라 생각됩니다.

 

아이리버 블랭크 무선충전기를 사용해봤습니다. 무선 충전기의 사용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에 전기를 꽂아서 사용하는 방식과 무선으로 충전하는 방식의 목적은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기술이지만, 어떻게 충전을 하느냐로 이제는 승부처가 되는 세상이 온듯 싶습니다. 사실 기존의 전기 충전방식의 경우 선의 꼬임 또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선 충전방식은 집보다는 사무실에서 상당히 유용할듯 싶습니다. 특히 사무직으로 근무하시는 모든 직장인들에게는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무실에서 앉아서 근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컴퓨터 또는 전원선을 별도로 연결을 해서 사용중에서 전화가 오면 코드를 뽑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면 전화를 사용하지 않을때마다 편하게 충전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간혹 컴퓨터를 통해서 충전하고 있는 와중에 전화, 문자등이 오면 확인하려면 코드를 뽑고 다시 연결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이 없을듯합니다. 기존의 전기 충전 방식이 아닌 무선 충전방식은 쉽고 빠르게 충전이 되고, 또한 충전패드의 가격이 조금 저렴해진다면 상당히 매력이 있을듯 합니다. 앞으로 무선 충전기의 시장에 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