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북,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수 있는 크레마 터치

전자북,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수 있는 크레마 터치

최근 다양한 스마트기기가 출시가 되고 있는 시점에 이북 리더기인 크레마터치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크레마 터치는 전자책 시장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책을 보는 경우가 많이 계시지만, 화면이 작기 때문인지 아이패드, 갤럭시탭의 이용해서 책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크레마 터치는 순수하게 다양한 기능보다는 전자책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이북리더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인 yes24, 교보문고등 다양한 온라인 서점을 통해서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쉽고 빠르게 다운을 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는 선물상자처럼 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책을 테이크아웃하다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박스만 봐서는 처음에 특별판 책인줄알았습니다. 

크레마터치의 구성품은 크레마 터치 본체, 충전케이블과 함께 들어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현재 스마트폰 표준방식으로 마이크로 5핀 케이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 가정집에 마이크로 5핀 충전기는 1,2개쯤 구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충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듯 보입니다. 

크레마 터치는 전원 버튼은 상단 부분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도 실수로 눌려지는 사전에 방지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으 다른 면보다 튀어나와있는 경우 잘못해서 눌러지는경우가 있는데, 그런 실수는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크레마 터치의 뒷변입니다. 크레마 터치의 색상은 2가지로 출시가 되고 있으며, 화이트, 블랙이지만, 필자는 화이트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단 부분은 마이크로 5핀 충전잭과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볼 수가 있습니다. MicroSD 카드를 통해서 용량을 추가적으로 증축이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 32기가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스마트폰 충전기인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부터 시작을 해봤습니다. 처음 받자마자 전원을 올리면 어느정도 사용할수 있는 배터리의 양이 있지만, 완전 충전을 하고 사용해보기 위해서입니다. 하단 부분에 붉은 색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충전여부를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크레마터치 VS 갤럭시S3 크기 비교

 

크레마터치과 현재 제가 사용중인 갤럭시s3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갤럭시 s3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써 아이패드미니보다는 조금은 작은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대중교통인 버스,지하철에서 편안하게 읽을수 있는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크레마 터치는 현재 출시되는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다양한 기능은 있지 않습니다. 크레마터치의 기능은 내서재, 스토어, 전자도서관, 전자사전, 인터넷, 갤러리, 설정으로 구성되어져있습니다.

전자사전이 기본 탑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해보이는 이북리더기입니다. 요즘 많은 고등학생,대학생들이 스마트폰에서 영한어플을 사용하지만, 각종 게임, 메신저등의 유혹을 쉽게 벗어나기 힘든 실정인데, 크레마터치는 순수한 책읽기 기능과 영한사전이 탑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게임, 메신저등의 유혹이 원천적으로 차단한듯 싶습니다.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고 순수하게 책 읽기에만 집중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흑백처리를 통해서 배터리의 상당한 절약까지 느낄수 있습니다.

 크레마 터치는 메뉴는 상당히 간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 설정, 언어설정, 스크린세이버설정, 잔상제거설정, 시스템공간, 날짜 및 시간, 기기정보, 단말기 초기화로 이루어져있는데, 와이파이 설정, 잔상 제거 설정외에는 크게 변경할 일은 없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크레카 터치는 yes24 크레마터치 100년의 걸작 박경리 조정래 에디션이랍니다. 토지 20권세트, 토지 인물사전, 태백산맥 10권 세트. 한강 10권 세트가 들어있습니다. 예전에 수년전에 잠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조금씩이라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게다가 이 책들을 영구 소장할수 있다는 점은 정말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레마터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등 각종 테블릿PC를 이용해서 전자책을 읽는 분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각종 기기들이 출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꺼운 책대신에 휴대간편하고 언제든지 편하게 읽을수 있는 전자책 시장이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자책은 기존의 종이책보다 편리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크레마터치의 다양한 활용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