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문기 롯데월드, 뽀로로파크 방문해봤어요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5살이 되어서 생일이 다가와서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롯데월드에 방문해봤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자주 가던 롯데월드에 아이들을 데리고 롯데월드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된겁니다. 아이들도 기차를 타고 나들이는 많이 가봤지만, 고속버스를 타고 가기는 처음입니다. 기차보다는 조금은 불편은 느낌이 있지만, 아이들이 어떤 반응일까 싶어서 고속버스를 타봤습니다.
롯데월드 입구앞에서 롯데월드의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중에서 로리와 멋진 한컷을 찍어봤습니다.
입장하자 마자 갑자기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보고 계시길래 보니 이쁜 언니들이 이쁜 화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분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화장이 약간은 진하게 하셨지만, 다들 한미모를 하시는듯 했습니다.
아이들만 없었으면 바이킹등 화끈하고 신나는 놀이시설을 타고 싶었지만, 아이들로 못타고 뽀로로키즈파크에 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경우 롯데월드를 경유해서 뽀로로키즈파크로 가게 되면 롯데월드 입장료+ 뽀로로 키즈파크 요금을 중복으로 내야하기 때문에 롯데월드, 뽀로로 키즈파크 2곳중 한곳만 정하고 가시는게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뽀로로 키즈 파크의 지도입니다. 역시 뽀로로로 만들어진 뽀로로 키즈파크답게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뽀로로 만화에서만 봐왔던 뽀로로 기차를 아이들이 직접 타보니 아이들도 너무 신난 표정입니다. 이 뽀로로 기차도 운행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15분이상 기다리다가 기차를 겨우 탈 수 있었습니다.
기차를 타기 전에 조금 여유가 있어서 아이들을 위해서 간단한 간식을 사줬습니다. 아이들이 배가 고픈 시간이기에 아이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오므라이스를 주문해봤습니다.
오므라이스 6500원이랍니다. 2개를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롯데월드에 있는 식당이기 때문인지, 상당히 가격은 비싸고 양은 적다는 느낌은 강하게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선택한 오므라이스이지만, 반찬은 피망몇개뿐이라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에 뽀로로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뽀로로와 크롱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편해보였습니다.
뽀로로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곳이 같이 있습니다. 이곳에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는 순간 정말 아이들의 앙탈에 부모님들은 정말 힘들어하는 곳입니다.
각 캐릭터마다 방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에서 놀수가 있지만,이곳은 예약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확인을 해야합니다. 저희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수업은 듣지 못했습니다.
몇일전 아이들 생일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롯데월드에 갔다왔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볼거리가 너무 많은데, 탈거리는 조금 아이들한테는 어려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이곳 롯데월드에 가자고 조를때가 올듯합니다. 아이들과 서울나들이를 하고 왔습니다. 이제는 제법 많이 커서 그런지 이런 곳을 조금씩 다양한 체험을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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