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동에 새로 생긴 선비마을 키즈랜드 실내놀이터 최고의 선물
선비마을에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접해듣거 기회가 생기지 않다가 이제서야 기회가 생겨 아이들과 함께 실내놀이터인 키즈랜드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실내 놀이터는 거의다 가봤기 때문에 이곳은 그래도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실내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돈벌이에만 집하는 곳의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실내놀이터가 입장료가 싸면 부대 시설 이용비가 좀 세고. 입장료가 적으면 아무래도 각종 음식을 무조건 주문을 해야하는 실내 놀이터들이 상당수입니다.
새롭게 오픈해서 그런지 이런 현수막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10월까지 행사기간이었다고 하는데, 아쉬울따름입니다. 그래도 생각외로 비싸지 않아서 적절한 가격이 아닐까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특히 8세미안의 어린이만 입장이 가능하다는건 아무래도 아이들이 다른 큰 아이들로 인해서 치이는 경우가 없어서 더욱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근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원목을 사용한듯 싶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편백나무는 아니였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나무를 사용한듯싶습니다.
어느 키즈까페와 동일하게 많은 분식류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돈까스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런 메뉴들을 사주지 않다보니 아무래도 밖에서는 잘 먹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메뉴가 있는지만 확인하는 편입니다.
요즘들어 많은 키즈까페(실내놀이터)에서 모래놀이터를 별도로 만들었는데, 실제 모래가 아닌 보리등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켜주도록 구성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이런 놀이를 하고 집에오면 아이를 씻기다 보면 조금씩 옷에 뭍어서 집에 오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은 정말 크게 되어 있습니다. 3살이상이라면 보통 엄마, 아빠들이 잠시 한눈을 팔면 2층까지 올라가 버릴수 있는 구조입니다. 아이들 기준으로는 4층정도 되는 높이입니다.
처음에는 조금은 무서워했는데, 나중에는 풍선을 자꾸 잡으려고 뛰어놀수 있는 풍선방입니다. 구조는 선풍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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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직접 그림을 그린 벽면입니다. 실제 동물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그림으로 그려두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아이들도 한참동안 그림을 보고 설명을 해주는 모습을 봤답니다.
아빠와 엄마와 함께 하면 보통 아이들 아빠는 아이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엄마들은 의자에 앉아있고, 아빠와 아이가 같이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이곳에서 잠시 인터넷 서핑을 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컴퓨터는 2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용료는 무료입니다. 컴퓨터를 켜봤는데, 많은 어머님들과 아버님들이 많은 오락을 하신듯합니다. 저희는 쌍둥이라서 그런지 어른두명이 아이들 각자 1명씩 봐야한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날에는 노는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아무래도 실내 놀이터로 찾기 마련입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아이들은 어찌나 신나게 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빠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꼐 실내 놀이터에 가게되면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으면 하는 생각이 많은데, 아이들이 종종 소꿉놀이를 한다거나, 책만 보려고 하는 경우에는 왠지 돈이 아깝다기 보다는 다른 기구를 이용해서 신나게 놀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송촌동에 최근에 오픈한 선비마을 키즈랜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었고, 새론게 오픈해서 그런지 깨끗한 실내놀이터였습니다. 중간 중간 담당자분이 스팀청소, 청소기로 청소하시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인기 배우인 송중기씨의 작은 아버지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근처의 세차장은 송중기씨네 집에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선비마을 키즈랜드에 이용에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초등학생 입장불가입니다. 다른 실내놀이터의 경우 3~5살이라면 아이들이 작은데, 초등학생 고학년들때문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미끄럼틀에서 기다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곳은 초등학생 불가이기 때문에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더 신나게 놀수 있었습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안되서 큰 놀이시설은 완벽하게 구성이 되어 있지만, 소꿉놀이, 블럭등은 아무래도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놀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나무로 된 블럭, 책상들을 조금 가져다놓으면 좋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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