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이 들어간 천삼 산삼막걸리는 어떤 맛일까?

 

산삼이 들어간 천삼 산삼막걸리는 어떤 맛일까?

 몇일전 아이들과 함께 마트에 가게 되었습니다. 남자라면 지나차지 않는 주류코너를 지나가던 도중 처음 보는 막걸리를 보게 되서 바로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천삼 산삼막걸리 딱 이름만으로 건강에 좋아지는 막걸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1병을 집어들고 쇼핑카트에 넣어봤습니다. 집으로 오는 도중 이 막걸리 맛은 어떨까하고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천삼산삼막걸리는 6도의 막걸리로 용량은 750ml입니다. 요즘 막걸리가 정말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어서 그런지, 어떤 막걸리를 먹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제 주변 분들은 알밤막걸리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저도 살짝 그 대세를 따를때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천삼막걸리로 결정을 해봤습니다.

산삼배양근이 1000mg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1000mg = 1g 이랍니다. 1g이면 생각외로 많은 양은 아닌듯 합니다.

100% 우리 쌀과 천종산삼 배양근 1000mg 함유로 산삼의 효능과 막걸리의 장점이 그대로 우리 몸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천종산삼 배양근의 첨가로 제품에서 황금빛이 나며, 진한 산삼의 향과 풍부해진 맛이 힌층 시원하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요즘 대세인 QR코드가 멋지게 들어가 있습니다.

천삼산삼막걸리는 보통의 막걸리에 비해서 유통 기한이 1달밖에 되지 않습니다. 보통 막걸리가 10개월이 넘는 경우가 많은데, 1달밖에 되지 않는 점은 아무래도 유통 기한이 짧아서 그런지 관리,유통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할듯 합니다.

더운 여름 맥주 한잔보다는 막걸리 한잔으로 마지막 더위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원한 막거리 한잔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봅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직장상사, 부하 직원들로 받는 스트레스를 가장 쉽게 풀수 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최근에 좋지 않은 일들이 생겨서 그런지 평소보다 음주를 더 하는 경향이 생기는 듯 합니다.

천삼 산삼막걸리의 맛은 일반적인 막걸리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일반적인 막걸리에 길들여서 그런지 삼 향기가 나는 막걸리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저처런 젋은 세대들한테는 아무래도 땡기는 맛은 아닌듯 했습니다. 특히 어르신분들이 좋아할만한 막걸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